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 23일 개최…전국 도예 장인 한자리에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제54회 강진청자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가 오는 23일 강진청자촌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 장인들이 참가하는 물레 성형 분야 전문 경연으로 치러집니다.

 

전국 16개 대학 도예 전공자와 여주·이천 등에서 활동하는 물레 장인, 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고난도 물레 성형과 정밀 조형 기술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심미성과 동일성, 기능도, 완성도 등 기능 중심의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작품의 조형 감각과 숙련도, 반복 제작의 정확성까지 종합 평가해 실질적인 기량을 가립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전기가마가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과 특별상 등 모두 16명에게 시상이 이뤄집니다.

 

대회를 기획한 목원대학교 김광길 교수는 한국 도예의 현 수준을 보여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전통 도예 기술 계승과 인재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진청자축제는 체험과 전시, 공연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예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