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국회 통과…“청년일자리 특별법”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1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은 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3특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등장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특별법 통과는 지난 1월 2일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선언 이후 59일 만입니다.

 

강 시장은 명칭과 청사 위치 갈등, 핵심 특례조항 삭제 위기, 필리버스터 등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대화와 타협으로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법을 “지역을 살릴 청년일자리 특별법”이라고 규정하며, 기업 인센티브 제공과 공공기관 우선 유치, 20조 원 규모 재정투자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I 산업과 반도체 연합공대, 도시철도 2호선, 민·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강 시장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완성하겠다”며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