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난 대비 긴급구호 시스템 구축 제안에 김중남 “시민 행복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존중할 것”
[강릉=양호선 기자] 강릉시 복지 행정의 패러다임을 ‘현장과 사람’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김중남 예비후보의 약속에 강릉 지역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대규모 지지로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사회복지 종사자 290명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복지 강릉’을 향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김 후보가 현장 종사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사회복지계의 숙원 사업인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 “복지 현장에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임금 체계 단일화 추진
간담회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시설별, 유형별로 제각각인 임금 체계로 인해 발생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중남 예비후보는 복지 분야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천명하며 파격적인 해법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급여 차이로 사기가 꺾여서는 안 된다”며, “급여 통합 라인을 만들어 임금을 체계화하고, 사회복지사가 마음 놓고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재난 대비 ‘복지 연계 긴급구호 시스템’ 구축 제안
현장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와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구호 시스템’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복지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사회복지사는 강릉 시민의 행복을 일선에서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해당 제안을 시장 취임 후 추진할 ‘복지 강릉 미래 지도’의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확약했다. 그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행정의 단순한 보조자가 아닌, 대등한 파트너로서 존중받는 강릉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가장 낮은 곳의 땀방울을 닦아주는 행정”
이번 지지 선언은 김중남 후보가 그동안 강조해온 ‘상생’의 가치가 복지 영역으로 확장된 상징적 사건이다. 김 후보는 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강릉시 전체의 복지 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활력원주’ 비전으로 시민의 여가권과 기본소득을 챙기고,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로 시민의 삶을 보듬듯, 김중남 후보는 ‘임금 체계화’라는 실질적인 카드로 복지 현장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신일정밀 방문에서 ‘노사 상생’을, 세인트존스 호텔과의 만남에서 ‘민관 상생’을 강조했던 김 후보의 행보가 이번 ‘복지 상생’으로 이어지며, 강릉의 모든 주체가 화합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웃어야 강릉 시민이 행복하다”는 김중남 후보의 진심이 290명 종사자의 결집된 힘을 통해 강릉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소통투데이 양호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