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군은 26일 시책보고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분야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책에서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일자리 창출,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취약계층 복지 지원, 범군민 소비촉진 등 5개 영역에서 60개 핵심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총 4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부담 완화와 지원책 등 서민경제 실질 지원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군은 공직자가 먼저 참여하는 범군민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가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등을 추진합니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발행과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행됩니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구매 확대, 공공·노인·중장년·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도 추진됩니다.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먹거리 바우처와 에너지 요금 지원이 강화되며, 농어민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70만원으로 확대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농자재 반값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 상반기 내 추진 사업도 포함됩니다. 문화예술, 축제, 스포츠대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 변화로 해마다 심각해지는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반복되는 도심 침수 피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대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으로 확보한 48억 원을 투입해 흑석사거리와 수완동 등 상습 침수지역 10곳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구는 지난 2020년 발생한 폭우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저류시설 확충과 배수시설 현대화, 하천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7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2020년과 같은 대규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8월 또 한 차례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상당 부분 누적됐습니다. 광산구는 기후 위기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현실을 반영해 이번 하수도 정비 사업에 한층 강화된 대응 기준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1,670곳을 대상으로 조사와 측량을 진행합니다. 초동과 정밀 조사 두 단계로 침수 수위와 원인 등을 분석해 이르면 5월까지 침수흔적도 제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읍·면 시가지 등 모두 455킬로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설제를 차량에 적재할 때 작업자의 안전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톤백 안전 절개기를 도입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 제설제 살포기와 제설 삽날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임대 장비를 함께 투입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에는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나서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문자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응 수칙을 신속히 안내했습니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길 제설작업은 220명으로 구성된 읍·면 제설자원봉사단이 맡아 현장 대응을 도왔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최근 초봄까지 이어지는 눈 소식에 대비해 3월 말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교원단체, 노조, 학부모, 학생 대표 등 교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행정통합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과 우려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충분한 준비 없이 통합이 추진될 경우 행정 혼란이 학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속도 중심의 통합보다는 교육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간 교육 여건 격차로 인한 자원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통합 초기 과도기적 안정을 위해 점진적인 통합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이 준비되지 않은 정책의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행정통합 특별법에 교육계 요구가 반영되도록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동부청사에서 도농복합시 상생협의회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농 간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식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정영균 전남도의원 대표 발의로 지난해 11월 시행된 관련 조례에 따라 출범했습니다. 도농복합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행정구역에 포함된 시로, 전남에서는 여수와 순천, 나주, 광양이 해당됩니다. 그동안 도농복합시는 도시 중심 정책으로 읍면 농촌지역이 소외되며 지역 격차가 커졌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정책 발굴과 예산 편성,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농 형평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도 관계자, 4개 시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과 인구감소지역 지정 범위 확대 필요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도농복합시 읍면 지역이 인구감소 문제에도 재정 지원에서 제외되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읍면 단위 지정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해 왔습니다. 또 전남형 균형발전지표를 읍면 단위로 세분화해 공모사업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위원 부지사는 협의회 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은 해남사랑상품권을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누적판매액 8,323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1,525억원이 발행되고 1,591억원이 판매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해 도입돼 군민 10명 중 8명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군은 3,900여 개 가맹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할인판매와 캐시백 혜택으로 상품권 사용을 생활화했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 8,000여 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통해 조기 경기 활성화를 꾀하고, 1월 한 달간 70만원 한도로 12% 할인판매가 진행됩니다. 카드·모바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한국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인 K-푸드 ‘김’의 생산 체계가 시작된 곳, 광양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은 지난해 수출액이 11억 달러를 넘어서며 수산식품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광양시는 김 양식의 출발점으로 알려진 ‘광양김시식지’와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상징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일대를 연계해, 광양이 축적해 온 산업 혁신의 발자취를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광양김시식지는 1643년 김여익이 김 양식법을 창안한 것으로 전해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 채취에 의존하던 김 생산이 체계적인 양식 산업으로 발전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한편, 과거 김 양식이 이뤄지던 해역에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제철소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Park1538 광양’은 철의 용융점인 1천538도를 상징하는 산업문화 공간으로, 철강 생산 과정과 기술 혁신, 미래 산업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바다에서 시작된 김 산업과 광양만에서 성장한 철강 산업이 모두 혁신의 DNA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 공간을 연계한 산업·관광 자원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제로 한 도민 공청회가 열리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장성군은 어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장성군 도민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군민과 언론인,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행사에서는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고, 통합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라남도와 함께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정책과 기반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는 앞으로도 각 시·군을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나주시는 1분기에 총 260억 원의 상품권을 집중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입니다. 1월 65억 원(육십오어 권)을 시작으로 2월에는 110억 원(백시버 권), 3월에는 85억 원(팔십오어 권)을 발행합니다. 특히 설 명절이 있는 2월에는 모바일·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에 1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매 시 11% 선할인과 사용 시 4% 캐시백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캐시백은 기존 보유 상품권 사용 시에도 적용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적립됩니다. 3월에도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할인율 11%를 유지해 소비 효과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다만 2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10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돼 조기 소진이 예상됩니다. 상품권은 ‘착’ 앱이나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주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와 소상공인 이자 지원 등 골목상권 보호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자금의 선순환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한국 춘란이 처음으로 합법 수출되며 난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18일 능주면 만수리에 위치한 화순춘란재배온실에서 ‘한국 춘란 최초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판매전과 함께 열려, 국내 유통 중심이던 난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검역과 환경, 통관 등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전국 최초의 합법적 한국 춘란 수출 사례로, 난 유통 구조를 산업화·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난 재배 농가와 전국 애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출 추진 과정과 행정 지원 성과도 공유됐습니다. 화순군은 중국 수출을 위해 전라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중국 복건성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한국 춘란 500촉으로, 중국 복건성 장주시 지역 유통업체에 시험 수출될 예정입니다. 화순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 춘란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