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가 조현 외교부 장관 주재로 8월 4일 14:00~15:00간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약 40여 일 앞두고 개최된 마지막 준비위원회 회의로, 지난 2월 개최된 제1차 준비위원회 회의 이후 관계부처·기관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와 중앙아 5개국 정상이 모두 참석하는 최초의 정상회의이자 올해 국내 유일의 다자 정상회의로서, 우리의 외교지평을 중앙아 지역으로 넓히고 중앙아 지역과의 전략적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정상회의가 한·중앙아시아 협력을 정상급으로 격상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아시아는 약 8천만명의 인구와 한반도의 18배에 달하는 광대한 국토를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자 에너지·핵심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 계기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MOU'서명과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면담 등 주요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정관 장관은 산업통상부를 대표하여 7월 31일 아르헨티나 경제부와의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MOU'에 정식 서명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구리 등 국내 첨단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핵심광물이 풍부하고 광종 다변화 잠재력이 큰 국가로, 현재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리튬 생산 및 가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양국은 이번 정상 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개별 기업 위주로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정부간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핵심광물 구매 및 투자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핵심광물 관련 정책·규정·투자 제도 정보교환, 한-아르헨티나 및 제3국 내 리튬 공급망 전반(탐사-채굴-가공 등)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촉진, 양국 지질조사기관 간 협력 확대, 국장급 핫라인 개설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기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30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또 럼(To Lam) 베트남 당 서기장을 예방하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며, 북남 고속철도 등 양국 인프라 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철도 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로, 정부 간 협력을 통해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구체화하고 우리 기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장관은 또 럼 당서기장에게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한-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상징하는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김 장관은 “한국이 고속철도 설계와 건설, 차량 제작, 운영, 유지관리까지 철도사업 전(全) 주기에 걸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고속철도 운영 효율화와 수송력 확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역세권 개발(TOD)까지 사업 전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기상청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2025~2027)’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추진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arly Warnings for All, EW4ALL)’ 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활용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기상관측 정책 및 표준화, 관측자료 품질관리, 기상관측시설 구축·관리 등 기상관측장비 운영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충북 오창)를 직접 방문하여 형식승인 기준·방법 등 기상·지진장비의 성능검사에 대해 배우는 현장 견학은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과정 마지막 날인 7월 31일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 나라 실정에 맞는 위험기상 조기경보를 위해 본인들이 직접 이행할 수 있도록 작성한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조속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브라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며 총 7건의 민간 MOU를 체결하고, '한-브 핵심·전략광물 협력 공동성명'에 합의·발표하는 한편, 양국 정상 임석 하에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와 산업기술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 7월 29일 개최된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통해 양 정상은 올해 12월 열리는 제69차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rade Agreement, TA) 협상 재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메르코수르 TA 재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통상교섭본부장-메르코수르 4개국 간 개별 통상장관 회의 및 양측 수석대표 회의 등 고위급·실무급 협의를 통해 TA 진전 방안을 지속 논의해왔다. 이번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메르코수르 TA 추진 가속화에 합의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더불어 양측은 5년 이상 중단됐던 TA 협상의 원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우리나라에 대한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상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12월 우리나라에 대한 적정성 결정 이후 첫 번째 재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유럽연합의 적정성 결정은 유럽연합이 특정 국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유럽연합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인정하는 제도로, 적정성 결정이 있는 경우 유럽연합 시민의 정보를 해당 국가로 유럽연합 역내처럼 이전하는 것이 허용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적정성 결정을 받은 국가가 이러한 보호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이번 재검토에서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와 감독체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접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보호체계가 적정성 결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의 개인정보 보호체계가 더욱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검토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및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영국 신임 외교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한-EU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6월 한-EU 정상회담에서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 개시 합의, 디지털통상협정(DTA) 서명, 승객예약자료(PNR) 전송 협정 타결 등 안보·방위,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 것을 평가하고, 신속한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영 외교장관회담에서 조 장관은 영국 앤디 버넘(Andy Burnham) 정부의 출범(7월 20일)과 밀리밴드 장관의 외교장관 임명을 축하했다. 이에 대해, 밀리밴드 장관은 한-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양 장관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하에 한-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오늘 영국의 ARF 가입이 결정된 만큼 앞으로 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각 회담에서 양측은 중동,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급변하는 국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월 22일~23일)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장관은 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세안 6개국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과 더불어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7월 22일 오전 '시하삭 푸앙껫깨우(Sihasak Phuangketkeow)'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이자 한-메콩 공동의장국인 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심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올해 한-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 초국가 범죄 대응 공조 등 안보 협력과 같은 실질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 조 장관은 '압둘 마틴(‘Abdul Mateen)'브루나이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산유국인 브루나이는 에너지ㆍ인프라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쌓아온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3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6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지역・국제정세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올해 EAS 의장국인 필리핀이 정상 주도 전략 포럼으로서 EAS를 적실성과 대응력 있는 협의체로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을 향하는 전환점에 서 있는 EAS가 아세안 인도․태평양 관점(AOIP) 이행 지원 등 구체적인 성과 달성에 있어 한국의 지속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실현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EAS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국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속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미얀마 관련, 조 장관은 아세안 5개 합의사항(5PC)에 기초한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을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23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3 외교장관들과 함께 아세안+3 차원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아세안+3가 아시아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역내 위기에 대응하여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아세안+3 비상쌀비축제(APTERR)’ 등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온 점을 평가하고,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망 교란이 역내 식량·에너지안보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 만큼, 아세안+3 차원의 공동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량안보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현재까지 약 4만 톤의 쌀을 기여한 APTERR 최대 기여국임을 설명하고, 미얀마 지진과 라오스 홍수·산사태 피해 지원 등 APTERR의 성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비료 부족 등 복합적인 식량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 협력 확대를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에너지안보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실질협력 구체화의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