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의 귀환, “의정부 교통 혈맥, 검증된 추진력으로 뚫겠다”

별내선 8호선 연장·철도 지하화 재가동 등 ‘쾌속 교통망 5대 플랜’ 전격 선언
“용역비 30억 아까워 국책사업 포기한 현 시정은 행정 대참사” 강도 높게 비판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혁신적 교통정책 기자회견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

매일 아침 전쟁 같은 출근길로 고통받는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 ‘행정의 거물’ 안병용 예비후보가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맸다. 안 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꽉 막힌 의정부의 혈맥을 시원하게 뚫어낼 ‘쾌속 교통망 5대 플랜’을 공식 선언했다.

 

■ “시민의 빼앗긴 1시간, 안병용이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과거 시장 재임 시절 경전철 정상화와 GTX-C 노선 유치 등 굵직한 실적을 증명해냈던 안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길 위에서 버리는 출퇴근 1시간을 반드시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 후보가 제시한 **‘쾌속 교통망 5대 플랜’**의 핵심은 ▲별내선 8호선의 의정부역 연장 ▲수락·부용산 터널의 조속한 개통 ▲경전철 빈틈없는 연장 구축 ▲광역버스 10분 배차 및 똑버스(DRT) 2배 확충 ▲신호 대기 없는 ‘AI 스마트 교통도시’ 완성이다. 이는 철도와 도로, 첨단 기술을 망라한 입체적인 교통 혁명 구상으로 풀이된다.

 

■ “철도 지하화 즉시 재가동... 행정 대참사 바로잡을 것”

특히 안 후보는 현 시정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포기한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고작 용역비 30억 원이 없다는 핑계로 의정부 100년의 미래를 바꿀 국책사업을 포기한 것은 명백한 행정 대참사”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미 준비된 설계도를 임기 말에 다시 꺼내 드는 현 시장의 행태는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하며, 당선 즉시 철도 지하화 사업을 재가동해 의정부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 ‘해결사’ 안병용의 뚝심... “얽힌 실타래 단숨에 풀겠다”

안 후보는 회견 말미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얽힌 실타래를 단숨에 풀어내고, 꽉 막힌 의정부 교통을 기필코 뻥 뚫어내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행정 전문가로서 검증된 실력을 갖춘 안 후보의 귀환이 의정부의 교통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선 시장 출신의 뚝심이 다시 한번 의정부의 내일을 바꿀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