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정서광 기자] 경기도 양주시 옥정중앙역 인근에서 진행 중인 대방 디에트르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이 또다시 각종 불법·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번에는 토목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반출하는 사토장 운영 과정에서 안전관리 미흡과 비산먼지 저감시설 부실 정황이 드러나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장 취재 결과, 대형 덤프트럭들이 수시로 출입하는 사토장 진출입 구간에는 안전요원이나 신호수가 배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운행이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와 주민 통행이 있는 도로와 맞닿은 구간에서도 별다른 안전통제 없이 대형 차량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인근 주민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수시로 오가는데도 교통 유도 인력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사고라도 발생하면 시민들만 피해를 입게 되는 것 아니냐”고 불안을 호소했다. 비산먼지 저감 대책 역시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현장에는 일반적인 부직포 대신 차광막 형태의 자재가 임시로 깔려 있었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서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도로 주변으로 먼지가 날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일부 주민들은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흙먼지가 날려 창문도 쉽게 못 연다”며 “대형 건설사 현장이 맞는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 기자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 일대 계곡에서 대규모 불법 폐기물 매립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장에는 건설폐기물과 매립지로 반출돼야 할 불량 순환골재가 구릉지를 따라 수십 미터 높이로 쌓여 있었으며, 규모와 형태는 정식 허가를 받은 매립장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취재진이 확인한 현장은 계곡을 따라 폐기물이 층층이 쌓여 있고 중장비 작업 흔적과 다짐(롤러) 흔적이 선명하며 토사와 폐기물이 혼합된 채 대규모 성토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이는 단순 투기가 아닌 계획적 매립 행위로 볼 수 있는 정황이다. 특히 일부 구간은 30~40m 이상 구릉지 자체가 폐기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원래 지형을 완전히 덮어버린 상태다. 현장에 쌓인 골재는 콘크리트 파쇄물, 혼합폐기물, 목재, 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뒤섞인 상태로 확인됐다. 이는 정상적인 재활용 골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폐기물로 처리해야할 '불량 순환골재’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법」 「폐기물관리법」 위반 소지가 크며, 매립장 외 장소에 반입 자체가 불법일 수 있는 사항으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 심각한 것은 현장 일대에서 기존 수목이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 기자] 처음엔 다들 가볍게 봤다. “휴대폰값 140만 원”이라는 숫자 때문이었다. 작은 돈처럼 보였다. 그래서 정치공방처럼 흘렀다. 하지만 사건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대납자로 지목된 인물이 경찰에 나가 진술했고,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순간 사건의 성격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 이 사건은 “돈을 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왜 냈느냐의 문제다. 사업자는 왜 시장의 휴대전화를 대신 결제했을까. 그게 단순한 호의였을까. 상식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권력과 돈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연’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민들은 묻는다. 왜 그 돈을 대신 냈는지, 그 요구는 누가 했는지, 그 관계는 무엇이었는지. 답은 결국 하나다. 시장 본인이 설명해야 한다. 140만 원은 작은 돈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돈이 걸쳐 있는 자리는 결코 가볍지 않다. “대납자는 인정, 시장은 침묵… 이제 수사가 답한다”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 기자]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환경관리·안전관리·사토처리 전반이 무너진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시공사인 대방건설이 맡고 있는 해당 사업장은 약 3,600세대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현장 곳곳에서 상식 밖 수준의 관리 부실이 확인됐다는 지적이다. 동두천 조산마을 일대 사토장을 출입하는 대형 덤프트럭이 인도를 통행하면서 보도블록 파손, 토사 유출 흔적 이 단순한 공사 흔적을 넘어 “인도를 공사용 도로처럼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낳으면서 보행자 안전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사토장일대 주변 도로와 인도는 토사로 뒤덮였다. 살수 등 기본적인 비산먼지 저감 조치도 없어 이로 인해 미세먼지 확산, 도로 미끄럼 위험 등 2차 사고 가능성까지 현실화되고 있다. 한마디로 “환경관리 기준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사토 처리 의혹이다. 취재 결과 해당 공사에서 발생한 토사가 동두천 일대 외부 민간 교회 부지 매립 등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일부에서는 토사 거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부분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단순 관리 부실을 넘어 중대한 법 위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불거진 이른바 ‘전화방 선거운동’ 논란이 고발과 정면 반박이 맞서는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당사자인 시의원은 해당 의혹을 “100% 왜곡된 기사”라고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고발인 측은 파주시 금촌동 소재 꽃집 겸 카페에서 다수 인원이 모여 선거인명부를 기반으로 특정 후보 지지 전화를 돌린 조직적 선거운동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시의원 측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휴대전화로 지지를 요청한 것” 이라며 불법성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시의원 측은 “개인의 전화”, “대가 없는 지지 요청”, “공개된 장소”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해명이 오히려 사건의 핵심인 ‘조직성 여부’ ‘명부 사용 여부’ 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단순 전화가 아니다. 선거인명부가 실제 사용됐는지 누가 제공했고 어떤 경로였는지 여기에 따라 단순 지지 표현인지, 아니면 법 위반 행위인지가 갈린다. 고발인은 “적법 절차 없는 명부 활용”을 주장하고 있으며 사실일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기자]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 공사장 밖 일반 토지에 쌓인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그것은 관리 부실, 감독 부재, 책임 회피의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광역상수도 파주구간 공사현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곳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들을 야적하고 있는 운천리 현장에는 폐드럼통과 건설폐기물, 기름에 오염된 장갑과 검은 유출 흔적이 아무런 통제 없이 방치돼 있었으며 표지판도 없고 관리도 없다. 그저 쌓여 있을 뿐이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하고 우경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광역상수도 공사, 이미 파주시민은 이 공사로 인한 피해를 당했다. 작년 11월 고양구간인 고양시 덕이동 공사 현장에서 공사중 노후관 파열로 3일동안 단수로 많은 불편을 겪은바 있다. 그리고 지금은 땅이 오염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는다 이 현장을 알고 있었는가.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고도 방치했다면 책임이다. 수자원공사·시공사·파주시, 누구 하나 그 책임에서 빠질 수 없다. 버린 쪽은 시공사 ,관리할 책임은 수자원, 막았어야 할 곳은 파주시 이기 때문이다. 이건 사고가 아니다. 구조적 방치이자 명백한 불법 가능성이 높다. 폐기물 방치 의혹은 단순 관리 소홀이
[한국소통투데이= 정서광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사건과 또 이사건을 "취하해달라" "SNS 글 내려달라" 는 회유 했다는 내용 까지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파주 을지구 전 청년위원장 김찬호 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녹취록과 증거를 들고 수사기관과 각 언론사에 제공하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구태가 다시 횡행하고 있다" 며 " 이는 자신에게 올가미를 씌우겠다는 유치한 행위로 해당 언론사들을 사법처리 했다고 페이스북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이 사건은 묘하다. 없는 것도 아니다. 있는 것도 확정된 것도 아니다. 녹취는 있다. 고발도 있다. 자료도 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멈춘다. 누군가는 말을 아낀다. 누군가는 공개를 미룬다. 누군가는 “수사에서 보자”고 한다. 정치는 늘 그랬다. 진실은 한 번에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기록은 남는다. 돈의 흐름은 숨지 않는다. 통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건 해명이 아니다. 검증이다. 누가 옳은지보다.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판단은 결국 정치가 아니라 증거가 한다.
[한국소통투데이=정서광기자 ] 파주 대추벌 공동투쟁의 한복판에 섰던 이계순 저자가 자서전 『나는 포주다』 출판 토크에서 자신의 삶과 용주골·대추벌 여성 업주 및 종사자들의 현실, 그리고 파주시의 철거 행정을 둘러싼 갈등을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4월3일 오후2시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프리마루체 3층 연회장에서 진행자 문학박사 김용한(핸섬킴)과 대추벌 투쟁위원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토크는 단순한 북콘서트가 아니었다. 한 여성의 개인사가 곧 지역의 현대사였고, 한 권의 책은 곧 파주시 행정이 외면한 사람들의 생존 기록이었다. 저자 이계순 씨는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폭력, 가족 해체, 생계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온 과정을 솔직히 풀어냈다. 그는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남편의 조직 생활 인맥을 통해 화양리에서 일을 시작한 뒤 다시 파주 대추벌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처음에는 1년 가까이 거부했다. 포주라는 일이 무섭고, 다른 세상 사람들만 하는 일인 줄 알았다”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그곳에도 먹고살기 위해 버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추벌 현장에 대해 “서울과는
[한국소통투데이 속보= 정서광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을 둘러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보복협박 의혹 공방이 원본 녹취와 고발인 인터뷰 공개로 더 거세지고 있다. 파주시민 김찬호 씨는 본지 등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김 시장과 관련한 휴대전화 대납 의혹, 고발 취하 요구, 페이스북 게시물 삭제 요구, 관용차의 관외 사적 이용 의혹 등을 잇달아 제기하며 “수사기관이 계좌와 통신기록, 차량 운행기록만 확인해도 상당 부분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김씨의 이 같은 주장은 현재까지 고발인 진술과 제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의 확인과 판단이 필요한 상태다. 김경일 시장 측은 앞서 관련 의혹을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김씨는 인터뷰에서 사건의 출발점을 2024년 율곡 배수펌프장 관련 사업 정황으로 설명했다. 그는 “김 시장이 친분 있는 인물에게 부탁할 일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고, 이후 사업 관련 업체 소개와 연락이 이어졌다”며 “그 과정에서 증거가 남는다는 말을 하며 휴대전화를 교체했고, 비용 약 140만 원은 다른 인물이 부담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공직자의 휴대전화를 그렇게
[한국소통투데이 =정서광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을 둘러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보복성 압박 의혹이 녹취록·고발장·현장 사진 등 다수 증거자료 공개와 함께 전면 확산되고 있다. 고발인 김찬호 씨(전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청년위원장)는 본지 등 취재진에 원본 녹취 파일, 고발장 및 진술서, 휴대전화 대납 관련 자료, 관용차 사적 이용 의혹 사진 등을 포함한 자료 일체를 제공하며 공익제보에 나섰다. 이번 사안은 단순 의혹 제기를 넘어 “금품 의혹 → 고발 취하 요구 → 회유 논란 → 공적 자원 사적 이용 의혹” 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 “휴대폰 바꿔주고 돈 대신 냈다”… 청탁금지법 핵심 의혹 고발인 측 자료에 따르면 핵심은 휴대전화 구입비 약 140만 원 대납 의혹이다. 고발인은 “김 시장과 오랜 친분이 있는 인물이 휴대전화 교체 비용을 대신 지급했다” 며 “이는 청탁금지법상 금품수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출된 문건에는 특정 사업과 연계된 접촉 정황, 휴대전화 교체 시점, 비용 지급 방식 등이 시간순으로 정리돼 있다. 다만 이 부분은 현재 수사기관 판단 전 단계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 “고발 취하·게시물 삭제 요구”… 녹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