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11기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청년위원회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4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를 통해 청년 대표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광주시는 청년위원회의 정책 제안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지원단’을 신설했습니다. 운영지원단은 분과 운영 지원과 정책 제안서 고도화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청년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출범식에서 강기정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위원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청년위원회 운영 성과와 2026년 계획,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 등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광주시 청년위원회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총 22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42건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광주시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관련 부서와 종합 검토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참여 기반 민관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과 캠핑용 장작의 무단 유통 등 인위적 이동이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을 매월 정례화하고,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확대하는 등 현장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목재생산업체와 캠핑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서약서 제출 정책도 올해 처음 시행합니다. 도내 원목생산업과 제재업, 캠핑장 등 4천800여 개 업체에는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화목보일러 사용 4천여 가구에 대해서도 봄·가을철 방문 교육을 통해 무단 이동 금지와 안전수칙, 재처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특히 피해가 경미하거나 신규 발생한 지역은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 단속과 예찰을 대폭 강화합니다. 시군 경계 주요 지점에는 이동단속초소를 확대 운영하고, 소나무 이동 시 검인이나 생산확인증 발급을 의무화합니다. 위반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형사처벌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인위적 이동이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자활사업 전용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를 개관하고 자립 지원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7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자격증 취득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여러 공간에 분산 운영돼 왔으나, 시설 노후에 따라 2023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조성했습니다. 신축 센터는 1층에 작업장과 휴게실, 세탁실을, 2층에 강당과 상담실, 사무실을 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췄습니다. 현재 병원동행 사업단과 청소용역 사업단이 입주해 운영 중이며, 카페와 도시락, 새활용 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이번 개관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생기본소득 주소 요건 완화에 따라 그동안 신청하지 못했던 출생가정을 적극 발굴하며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출생기본소득 신청 요건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과거 주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2024년 이후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생기본소득은 전라남도 내 2024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총 4천3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은 출생신고 시점부터 모든 보호자의 주소가 전라남도에 있어야 했지만, 2026년부터는 출생신고 당시 보호자 1인 이상만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다만 실제 지급 신청 시점에는 출생아와 모든 보호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는 요건은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2024년생 출생가정 중 보호자 1인의 주소 요건 때문에 신청하지 못했던 가정도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한편 나주시는 출생기본소득과 함께 출산 이후 초기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출산장려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규모는 첫째 3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 제정 이후 1000일간의 정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봅니다.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극락교 하부 일대에서 제6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오~잇길’은 오천 원의 나눔으로 이웃의 희망을 잇는 5.2킬로미터 길이라는 의미로,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여해 5.2킬로미터 구간을 함께 걸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참가비 5천 원은 전액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사용됩니다. 서구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2024년부터는 가족돌봄청년수당을 도입해 연간 3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6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해당 정책은 정부 차원으로도 확대됐습니다. 그동안 오~잇길 걷기대회는 다섯 차례 열려 8천여 명이 참여했고, 8천7백만 원의 후원금으로 97명의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조례 제정부터 제도화 과정까지의 발자취를 담은 ‘오잇길 히스토리 월’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거리 응원과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송정역이 철도와 항공, 항만을 잇는 ‘글로벌 트라이포트’의 출발점으로 도약합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특별법에는 교통·물류 기능 강화를 위한 조항 18개가 담겼으며, 이 가운데 광주송정역과 직접 관련된 특례 조항 2개가 포함됐습니다. 먼저, 교통물류거점 지정 특례를 통해 광주송정역을 국가 교통물류거점으로 우선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송정역과 가칭 김대중국제공항, 여수광양항을 연계한 글로벌 트라이포트 전략을 추진합니다. 철도와 항공, 항만을 하나의 물류체계로 연결해 호남권 메가시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특례에 따라 장성에서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과 영광으로 이어지는 ‘광주신산업선’도 국가계획에 우선 반영을 추진합니다. 이 노선에는 영광에서 생산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열차 ‘HTX, 하이드로젠 트레인 익스프레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9천억 원 규모로, 전액 국비 조성을 목표로 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보성군이 오는 5월 2일 ‘제2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는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을 출발점으로, 참가 신청은 3월 3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함께 주관하며, 건강과 체력을 겸비한 전국 마라토너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Full, Half, 10km, 5km 코스로 구성된 보성녹차마라톤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완만한 경사로 마라토너들에게 최적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경품으로 러닝화와 보성 말차 등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배번호를 제시하면 율포해수녹차센터를 1인 5천 원으로 할인 이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편의도 높였습니다. 지난해 대회에는 8,000여 명이 넘는 동호인과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인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배우 송일국과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달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렸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나주시에서 전국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일간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6 전국 청년농업인 이음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한국4-H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농업인 150여 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식에서는 4-H 서약 제창과 함께 워크숍의 막을 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지역을 설계하다’와 ‘함께 움직이는 리더십’을 주제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업 능력을 다졌습니다. 이어 ‘나만 이래? 나는 이래!’를 주제로 한 농업 토크쇼에서는 창업 과정의 성공과 실패 사례, 현장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로컬 특산물을 활용한 럭키드로우 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문화 탐방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립나주박물관을 찾아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과 역사 문화를 살펴봤습니다. 또 나주시 반남면의 첨단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를 견학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스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전남 담양군이 ‘2026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열흘간 기부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25년 기부자 1천297명이 참여했습니다. 조사는 기부 참여 동기와 절차, 답례품 만족도, 기금사업 공감도, 재기부 의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30대에서 50대가 8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거주지별로는 광주광역시가 34.6%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도 31.8%를 차지해 대도시권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 참여 경로는 ‘지인 또는 가족 추천’이 가장 많았으며, 행사 참여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도 28%에 달해 홍보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항목별 만족도는 기부 절차 98%, 답례품 94%로 집계됐고, 특히 고향사랑기금사업에 대해서는 99%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9%가 재기부 의사를 밝혔고, 98%는 주변에 추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담양군은 설문 결과를 올해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해 기부자 중심의 제도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1851년 전라도 나주목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나르발호 사건’이 고등학교 심화 프랑스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나주의 역사적 위상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프랑스의 공식 외교관계는 1886년 체결된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시테대학교 피에르 엠마누엘 후 교수의 연구에 따라, 1851년 나르발호 사건이 양국 간 첫 외교적 접촉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르발호 사건은 1851년 4월 2일,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당시 전라도 나주목 관할이던 비금도 인근 해역에서 좌초한 사건입니다. 선원 29명이 상륙했고, 이 소식은 중국 상하이에 주재하던 프랑스 영사 샤를 드 몽티니에게 전달됐습니다. 몽티니는 같은 해 5월 2일 직접 비금도를 찾아 자국민 구조에 나섰으며, 당시 나주 목사직을 겸임하던 남평현감 이정현은 프랑스 외교 사절단을 정중히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조선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샴페인을 나누는 만찬이 열려, 인도주의적 구조를 넘어선 문화교류의 장으로 기록됐습니다. 당시 몽티니가 기념으로 받은 조선 옹기 술병은 현재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