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전 세대의 활기찬 생활체육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애인 체육회는 신체적·정신적 재활 기회 제공과 세대통합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 구청장기 종목별 대회 등 현장 업무에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이고 정밀한 건강검진 지원 ▲생활체육 지도자의 직무 수당 인상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구청장기 체육대회의 참가자와 종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심판 및 진행요원 수당, 안전 시설 점검 및 장비 확보 등 운영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대해서는 “조직 안착 단계로 기초 운영 경비 확보가 시급하며, 장애인 참여와 지역 포용 강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 대한 예산 지원은 구민들의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이 제주지사 사무실 현판을 내걸고 본격적인 제주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현판식에는 한국실버봉사단 제주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육광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제주 환경보전의 새 거점을 알렸다. 행사 직후 봉사단은 곧바로 바다와 해안을 가르는 ‘투트랙’ 정화 활동으로 실천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전선은 제주시 제주항 일원 탑동공원 서부두. 스킨스쿠버로 구성된 실버천사봉사단 잠수팀이 수중으로 들어가 폐어망, 로프 잔해,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항만 저층부를 훑었다. 수면 위에선 안전 관리와 분류, 적치가 동시에 이뤄져 수거 효율을 높였다. 봉사단은 “수중폐기물은 바다 생태계뿐 아니라 어업과 관광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정기적인 수중 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전선은 안덕면 사계리 형제 해안로. 해안으로 밀려든 페트병과 부표 조각, 스티로폼 파편을 봉사단 플로깅 팀이 분류 수거했다. 특히 너울성 파도가 남기고 간 잔해가 바람에 재비산되지 않도록 마대 포대에 밀봉해 반출하는 등 해안 관리의 기본을 꼼꼼히 지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도 빛났다. 수운교청정봉사단이 해안 정화에 힘을 보탰고, 현장 사진도 제공했다. (사진
금산군은 지난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도, 제이비(JB) 주식회사와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제이비(JB)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추부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기다려온 간절한 바람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협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이비(JB) 주식회사는 도시가스 배관 공사 및 공급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32억 원으로 △충남도 35억2000만 원 △금산군 83억6000만 원 △JB㈜ 13억2000만 원을 각자 분담해 추부면 전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에너지 인프라 격차 해소는 물론 연료비 절감, 주거환경 개선, 화석연료 사용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추부면
비상사태 대비 및 지속 가능한 행정기능 운영 역량 강화 도모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 김제선 중구청장은 20일(수) 오후 3시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리는‘고독사 예방 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식’참석 한국소통투데이 신태공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김선영)는 8월 11일 배우 박상면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초질서 확립과 민생침해범죄 근절 등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이다. 위촉식에는 김선영 서장과 박상면 씨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초질서 확립·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박상면 씨는 향후 1년간 홍보 콘텐츠 제작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상면 씨는 영화 넘버3,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연기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서장은 “배우 박상면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면 씨는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SNS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을 2025 대전 영시축제’가 8월 2일(토) 저녁, 옛 충남도청사와 원도심 일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1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재밌게, 다채롭게, 함께하는 밤’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곳곳에서 낮과 밤이 구분 없는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옛 충남도청사 마당과 원도심 거리는 활기를 띠었으며, 행사장 주변 상점들도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도심 속 별빛 여행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광장 가든 ▲대전광역시 특별전 ▲힐링존 & 밴드 공연 ▲갤럭시 센트라룸 ▲갤럭시 홀로그램 인형 ▲시간여행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체험존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힐링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8월 8일부터는 ‘대전드림미디어콘텐츠공모전’과 연계한 창작물 전시, 과학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특별관람차 등 참여형 프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2025년 8월 6일 오전 10시,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어르신과 아동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제1회 세대동행 몰키(Molkky)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호정보통신(주), (주)세원이앤씨, (주)도화전력, (주)로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교육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 교류와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380명이 참가해 4인 1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몰키(Molkky)는 핀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나무로 된 번호 핀을 던져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간단한 규칙과 함께 전략적 사고가 요구돼 세대 간 신체 차이를 넘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각 지역에서는 사전 연습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동이 오는 10월 열리는 마을축제의 새로운 이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문화2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단체 ‘문화씨밀레’가 주관하며,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문화2동 주민과 동네에 사업장을 둔 누구나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새 이름은 마을의 특색과 정체성을 잘 담아낸 것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8월 29일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25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문화2동 마을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매회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조원규 문화씨밀레 대표는 “이번 명칭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민 문화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애정 어린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2동 마을축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일 연수아트홀과 한마음광장에서 주민과 노인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기관인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무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연수구의 노인복지 정책과 주요 사업도 소개됐다. 현장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해 총 1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복지기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여한 문화 공연이 열려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 열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열매 조기 수확에 나선다. 남동구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진동 수확 장치와 장대 등을 이용해 가로수에 달린 은행 열매를 수확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겉껍질에 포함된 '빌로볼'과 '은행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고유의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주로 열매가 맺히는 암나무에서 나는데, 현재 남동구에 심어진 약 5,700그루의 은행나무 중 약 1,700그루가 암나무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은행나무가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 같은 도시의 공해 물질을 흡수하고 정화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시민 불편은 줄이되 나무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은행나무는 도심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로수”라며 “열매를 조기에 수확해 악취 문제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물가와 물류 안정, 시민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이를 담당하는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월 2일, 유 시장은 주안산단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 강운공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운영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천원택배 현장을 찾아 물류 종사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또한 열우물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물가 안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부평구 보육원을 찾아 아동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돌봄의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며 인천시의 돌봄·교육 환경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둘째 날인 10월 3일에는 인천교통공사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명절 연휴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유아차 걷기대회와 함께 ‘아이 꿈드림 함께 나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아이 꿈드림, 함께 나눔’”을 주제로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군·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어린이집연합회, 일반가정, 키니스 장난감 병원 등에서 유모차, 포대기 등 유아용품과 장난감 1,00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유아 전용 세정제로 소독하고 재포장하여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원 재사용과 착한 소비 실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월 회장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300만 원 이상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 수익금 전액은 연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17개 회원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일 연수아트홀과 한마음광장에서 주민과 노인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기관인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무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연수구의 노인복지 정책과 주요 사업도 소개됐다. 현장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해 총 1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복지기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여한 문화 공연이 열려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동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 열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열매 조기 수확에 나선다. 남동구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진동 수확 장치와 장대 등을 이용해 가로수에 달린 은행 열매를 수확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겉껍질에 포함된 '빌로볼'과 '은행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고유의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주로 열매가 맺히는 암나무에서 나는데, 현재 남동구에 심어진 약 5,700그루의 은행나무 중 약 1,700그루가 암나무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은행나무가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 같은 도시의 공해 물질을 흡수하고 정화하는 데 효과적인 만큼, 시민 불편은 줄이되 나무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은행나무는 도심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로수”라며 “열매를 조기에 수확해 악취 문제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은 가을 한가운데 자리한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추석은 풍성한 수확을 나누고 가족과 친척이 모여 조상을 기리는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차례는 조상을 기리고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는 중요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추석은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족 구성의 변화로 인해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바쁜 일상, 가족 간 거리, 개인주의의 확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올해는 무려 10일이 넘는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며, 사람들의 명절 보내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전통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면서도, 현대적 삶의 방식과 조화를 이루는 추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추석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향 방문 대신 여행을 선택하거나, 전통 음식을 준비하는 대신 간편식을 선호하며, 벌초도 직접 하기보다 전문 서비스에 맡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은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일반 현황,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관들을 포함해 평온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금산군은 하반기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9월 1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휴일근무를 운영하며 농업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며 농기계 운전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시청각 자료와 농기계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적기에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영농 활동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운영 등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1-750-292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경기도 양주시에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가 선보인다. 이달 2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아파트 1,595가구 대단지(일반분양 1,355가구)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가운데 양주에서 가장 높은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통상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역세권의 특성 상 주상복합이 아닌 대단지 아파트는 희소해서다. 초역세권의 이점과 대단지, 마천루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단지 주변지역을 고려할 때 층∙향에 따라 영구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대표 고층단지들은 우수한 조망여건을 앞세워 지역 최고가 단지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영등포구 최고가 단지는 디벨로퍼 ㈜신영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전용 84㎡가 6월 40억 8,700만원에 매매됐다. 49층 규모로 여의도 최고층 단지다. 탁 트인 한강 및 여의도 도심 조망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정상은 해발 1,950m입니다.총 9.6km로 비교적 쉬운 동쪽코스인 성판악 탐방로는 관음사 탐방로와 함께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2025년 9월 4일 수요일 80시25분에 한국실버천사봉사단제주지부 박선규 부회장님과 김동현기자가 동행 취재를 올랐다. 성판악에서 진달래밭까지 7.3km이며 동능 정상까지 2.3km이며 한라산 탐방로 중 가장 긴 9.6km이며 편도 4시간 30분이 걸린다. 탐방로 입구에서 신분증과 QR코드확인후 산행을 시작했다. ※동절기(10월~3월)과 하절기(4월~9월) 입산시간은 05시부터이며 성판악탐방로 입구 12:30,동절기 11:30부터, 진달래밭통제소 하절기 12:30, 동절기 11:30 정상 탐방을 통제하니 유의 해야한다.제가 아는 지인도 2번이나 왔는데 시간이 늦어서 산행을 하지 못한적이 있다. - 금산군농축협 경영자업무협의회 회원들, 오른쪽 앉은자리 두번째 흰모자쓴 이미선단장은 2025년 연체 감축 및 건전경영 결산 결의대회를 평소 봉사를 즐겨하는 금산군농축협경영자업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전원이 한라산등정을 할 수있어 뜻깊었다면서 다른 회사원에게도 도전과 봉사를 권장했다. 정상인 백록담에서는 하절기
- 9월 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소연 한국베이프소매인연합회가 불법 전자담배 유통 실태에 항의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연합회는 정부의 소극적 단속으로 인해 소상공인 매장이 줄폐업 위기에 놓였다며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불법 중국산 액상, 온라인·자판기 통해 무분별 유통 연합회에 따르면 유해성 검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저가 전자담배 액상이 온라인 플랫폼과 무인 자판기를 통해 대량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매점주들은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졌으며,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초기에는 일부 소매점주들도 저렴한 중국산 액상을 판매했으나, 최근 공급업체들이 소매점에 제공하는 가격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온라인·자판기를 통해 직접 판매하면서 소매점주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환경부 검증 완료 제품만 허용해야” 연합회는 환경부의 유해성 검증을 거쳐 신규화학물질로 등록된 합성니코틴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수입 니코틴 액상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해성 검증을 완료한 2개 합법 업체는 자판기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지만, 현재 자판기에 유통되
- 출처 메가박스 지난 2025년 8월 8일 금요일 개봉한 셀린 송 감독의<머티리얼리스트> 영화는 사랑과 물질에 대한 인간의 내면을 표현했다. - 한국계 셀린송 감독 관객은 사랑이 물질보다 소중한 가치일까를 갈등하면서 영화를 보게된다. - 출처 메기박스 영화의 줄거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117분 상영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준다. - 출처 메가박스 여자 주인공 딘코타 존슨은 커플 매니저 '루시' 역을,크리스 에반스는 전 남친 '존' 역을,페드로 파스칼이 뉴욕 금융 재벌 '해리'역으로 나온다. 영화는 뉴욕의 부유층들을 상대로하는 결혼중개업을 하는 루시가 결혼 상대로 10점 만점인 '유니콘' 싱글남 해리를 연회장에서 만난다. 같은 장소에서 캐터링업체에서 서빙하는 전 애인 존과도 만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관람 포인트는 첫번째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두번째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현실과 가치를 갈등하고 고민하게 한다. 세번째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세련된 촬영 기법이다. - 출처 메가박스 영화 상영중 명대사는 "못생긴게 아니라 돈이 없는거다."라는 대사에서는 15센티 키를 크게하려면 2억5천만원이면된다. 168센티 남자가 15센티 커지면 183센티 멋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