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자·출연기관 언론브리핑 개최

2024년 중점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밝혀

2024년 3월 6일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3층)에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2011년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2년 설립에 대해 중점사업 추진 상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광섭 본부장은 지난 12년 동안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성남시 기초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12년간 성남시상권을 둘러싼 유통환경은 어느 때보다 급격히 변했다고 말하면서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상이 되었고 SNS를 기반으로 한 MZ세대의 취향은 새로운 스타 상권을 탄생시키며 상권 변화의 속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 거리 조성, 골목형 상점가 육성, 상권 공동마케팅, 상인 교육, 점포 안전 및 환경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 사업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특히 한 본부장은 모란민속 5일장은 주말 최대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터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하겠다‘라며 상인회에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 중원경찰서, 재단, 상인회 간의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 쇼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4년에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권 활성화 추진'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활기 넘치고 지속 가능한 희망 가득 성남 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