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8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열띤 끼 경연대회를 즐기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퍼포먼스 태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은 가창, 댄스, 마술, 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수오노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와 갓탈랜드팀의 그룹 댄스 등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5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도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TV,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 4일, 9일)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원구청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을 장날 현장에 배치하여, 상습적인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투기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주민 신고를 통해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 전화는 ☎ 031-729-6321~4로 안내하고 있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의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며, 463개 점포가 운영된다. 이곳은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 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덕수 의장, 김종환 의원, 민영미 의원, 최현백 의원)이 22일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에서 열린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m² 규모로, 민원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 부설주차장 17면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과 사회복지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덕수 의장은 개소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대장동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장동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신 시장은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신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과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고, 도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3월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청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9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
성남시는 근린공원,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8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애초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던 물놀이장들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 도심 내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주일 더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공원 11곳 ▲탄천 5곳 ▲주택가 놀이터 8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이들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3,500명이 방문하며, 현재까지 약 14만 명이 다녀갔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동안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판교를 ‘AI 반도체 R&D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조성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통해 각각 200억 원과 106억 원을 절약한 성과를 언급했다. 성남시가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 1455억 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카네기멜론대 판교 유치,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설립,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개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를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 용역을 추진하고,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6월 17일(월) 오전 10시, 성남시의회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회의의 의사일정은 제3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과 기타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이영경 의원이 각각 발언했다. 박경희 의원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관련하여’라는 주제로 발언하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기준이 분당에 불리한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재건축에서 건물의 노후도가 중요한데, 이 기준이 빠져있다.”며 “참여 주택 단지를 기준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과열 양상을 막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환 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와 종합부동산세 폐지 및 상속세, 증여세 완화’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민 부담률이 높아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종부세 납부 대상 시민이 6.5배 증가하여 부담이 되고 있고, 이는 이중과세 또는 재산권 침해로 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가 언론 브리핑을 열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는 2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성남시민의 자부심으로 존재했다고 설명하고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노력과 변화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첫째로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확립, 둘째로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 강화, 셋째로 원칙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마지막으로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문화예술 놀이터’ 기반 마련 등으로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4가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2024년도 중점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지난 20년을 발판삼아 ‘다양한 가치의 시민문화, 세계적 경쟁력의 문화도시’라는 비전으로 혁신과 창조를 실현해 나아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024년 3월 6일 11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3층)에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2011년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12년 설립에 대해 중점사업 추진 상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광섭 본부장은 지난 12년 동안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성남시 기초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12년간 성남시상권을 둘러싼 유통환경은 어느 때보다 급격히 변했다고 말하면서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일상이 되었고 SNS를 기반으로 한 MZ세대의 취향은 새로운 스타 상권을 탄생시키며 상권 변화의 속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러한 급격한 변화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화 거리 조성, 골목형 상점가 육성, 상권 공동마케팅, 상인 교육, 점포 안전 및 환경 개선,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 사업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특히 한 본부장은 모란민속 5일장은 주말 최대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터라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1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가 2곳 등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의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오염도 검사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대상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