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2025년 1월 2일, 성남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하루 동안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식에서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2025년 새해에는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다루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계획은 성남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주요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분기에는 성남 사랑 상품권 5천억 원을 발행하여 소비 활성화와 서민 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과 이주단지 조성계획 전면 철회 촉구 결의안도 처리되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며 성남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금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인사 발령 사항도 보고되었으며, 전경환 자치행정과장이 수정구청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설 명절을 포함한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인 약 2,500억 원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2025년도 1분기 특별발행분에 대해서는 기존 명절 할인율 10%, 상시 할인율 6%였던 것에서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 시장은 “이번 특별 발행이 시민,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온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상품권 특별 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 특별발행과 관련해 의회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성남시는 올해 8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89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8차 행사에서 26쌍(50쌍 중 52%)의 매칭이 성사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누적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5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99쌍까지 합치면 2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288쌍, 결혼한 커플은 2쌍이다. 참가 신청자 수는 2년 차 누계 총 6500여 명, 참여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었다. 시는 행사 때마다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연애 코칭,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내면 이를 확인하고 상대방의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에 성공한 이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뿐만 아니라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컸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청 앞 사거리 보행자 도로의 파헤쳐진 보도블럭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특히 현장 주변에 설치된 안전띠가 쓰러져있거나, 공사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없는 등 안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다. 이 도로는 평소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보도이기에, 자칫하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움푹 파인 보도에 발을 헛딛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다. 해당 도로의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 수도시설과 관계자는 본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공사는 시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중 송수관로에 긴급한 누수가 발생해 누수 복구를 위한 공사로,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누수를 복구하는 업체와 도로 시설물을 복구하는 업체가 다르다. 이로 인해 긴급하게 복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현장 복구가 늦어졌다.”며 “현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시청 관계자는 “최대한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빠르게 조치하도록 신경쓰겠다.”라고 말하며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김지아 기자) 20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GTX-G,H,C의 연장 사업만 국토교통부 사업에 제출되고 제척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구축계획을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노선이자, 국비 투입을 최소화하고 사업기간도 효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올해 5월 제출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제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열렸다. 신상진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위해서 “기존 3호선 탑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2월 21일 김동연 경도지사를 비롯해 수원, 용인, 화성 시장과 공동 협약을 8차례 진행했으며, 2023년 5월 1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거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민간에서도 이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인 GTX만을 사업에 추진했다”며 말했다. “경기도민에게 많은 이익을 제공하는 철도인만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모란 민속5일장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축제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열리는 장날과 같이 하는 행사로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여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들과 초청 가수의 무대로 장식되며 특히,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층에게는 잊지못할 새로운 경험이 되는 행사로 기대를 모았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좋은 날에 또 날씨도 좋은 이런 날, 시민분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우리 성남은 4차 산업의 중심지이며 또한 전통 민속 5일장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도 축사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란시장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어 모란 상인회 유점수 대표도 "주말에 장이 열리면 10~12만명이 다녀가는 큰 시장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성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에서 '제4테크노벨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장의 주재로 참석해 '제4테크노벨리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판교와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벨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이 소유한 부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지에는 복합 고밀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성남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제4테크노벨리는 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오리역 테크노벨리 개발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8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열띤 끼 경연대회를 즐기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퍼포먼스 태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은 가창, 댄스, 마술, 기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수오노앙상블팀의 현악 4중주와 갓탈랜드팀의 그룹 댄스 등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래피), 풍선아트 등 5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도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TV, 전자레인지,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 4일, 9일)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원구청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을 장날 현장에 배치하여, 상습적인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투기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주민 신고를 통해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 전화는 ☎ 031-729-6321~4로 안내하고 있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의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며, 463개 점포가 운영된다. 이곳은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 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덕수 의장, 김종환 의원, 민영미 의원, 최현백 의원)이 22일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에서 열린 현장민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m² 규모로, 민원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 부설주차장 17면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과 사회복지 관련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덕수 의장은 개소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대장동 현장민원실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장동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