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164억중 13억원을 삭감 수정가결했다. 내용으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활용 시정홍보”등 총16건 995,454천원을 감액하고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 “오산3하수처리시설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3억을 감액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는 원안가결했다. 또한 조례안 8건 동의안 등 4건도 원안 처리됐다. 이어서 조미선,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다음 회기인 제276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 고립·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함께On 희망On 오산’ 업무협약과‘온이웃 발굴단’발대식을 개최했다. ‘함께On 희망On 오산’은 우울·고립감이 높은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적극적인 발굴하고 기관별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홍보활동, 고립 예방사업, 물적·인적 자원을 담당하며,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오산시 ‘온이웃 발굴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온이웃 발굴단’은 민‧관이 협력하는 인적 안전망 지원체계를 말하며, 여기에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보험공단·한국전력 등 관내 민생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약 1억18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2년 한해 사용한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 대해 0.1~1% 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법인 신용카드를 포함한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오산발전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 및 주민 복지향상 등 오산시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오산시 민방위대는 333대 1만8960명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 중 1~2년 차 대원은 오는 3월 20~26일까지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 20~26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오후 6시 30분~10시, 1일 3회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집합 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화재 예방, 응급처치, 가스 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을 신규 개소했다.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식판, 컵 등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 포장·배송 등을 영위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오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담당한다. 3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라워시 오산점은 현재 ㈜더그리트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의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이 끝나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라라워시 오산점 자활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라라워시 오산점은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오산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화훼농장, 물류배송, 무료 간병 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20일 2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민선 8기 교육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교육사업의 변화를 맞이하여 새로운 오산교육의 목표와 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오산 미래 교육의 중점 과제인 오산 AI코딩센터 구축, AI코딩교육 공동체 출범, AI코딩교육 시범학교 선정 등 그동안 성과 및 진행 상황과 아울러 오산시 출신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행복기숙사 지원 및 명예의 전당 설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교장 선생님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교육을 만들겠다”며, “오산시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시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오산시를 빛내는 우수한 ‘오산형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노인 교실인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안전교육, 내빈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오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각 프로그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노래 교실, 민요 교실,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요가, 사물놀이,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이 개설·운영된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최일선에서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학장님과 회원 그리고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고 연중 운영되는 노인대학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월의 힘찬 출발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 등이 이어졌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운동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회와 함께 오산시만의 목표를 달성하여 현세대와 후손들까지 누릴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50여 명씩 5회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7급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급 소통간담회는 미래비전 발전방안 도모를 위한 오산시 행정을 이끌어가는 주춧돌인 7급 주무관들에게 오산시 현안 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현안 사업 등 미래비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직원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3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에서 마련한 성금이 지진피해를 본 분들께 위로가 될 것이다.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올해 2월 지역사회 정착 및 교육 수준 안정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청소년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지역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