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단 학생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대구상원고총동창회, 보훈단체장 등을 비롯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3.1절 및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태극단 학생독립운동은 달서구 애국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희생과 헌신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기억할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 의미가 더 깊고 값지다.” 라며 “선열들이 보여준 독립운동의 뜻과 정신을 기리며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지역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해 7월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에 따른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배치가 계기가 됐다. 지역 요양병원 10개소에서 총 16명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관리 현황, 병원 청소 및 소독, 종사자 감염교육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기관별 정보공유와 감염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소통 강화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신매동에서 개소한 소생활권을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위해 통합건강관리실, 신체활동지도실, 금연상담실, 방문보건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보건교육실 등 시설을 갖췄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금연 및 영양 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보건,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 등 보생애주기별·영역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민 요구에 따라 고산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노년기 구강교육, 마약 특별 예방 교육,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민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으로 주민들의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도시 수성을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지 역주민과 학생, 근로자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은 혈압, 혈당, 혈색소 등 기초검사와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자기혈관숫자에 대해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서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3월부터 신당동 소재 복지관 및 생활터 등을 시작으로 성서권역 취약 생활터 및 관내 대학, 사업체 등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적정한 예방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직원 '반딧불이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반딧불이 홍보단은 달서구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지역 소식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딧불이 홍보단은 행정 근무 경험을 살려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달해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홍보에 나선다는 각오다. 홍보단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그 달의 홍보 주제와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도시 및 타 지자체의 대표축제, 행사, 유명 관광지 등을 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달서구의 주요 행사 ·축제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30대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만큼 딱딱하고 재미없는 홍보가 아닌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다. 지역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기부하여 지금까지 총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대구 중구에 소재지를 둔 민간 문화예술 단체 및 기업으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수행한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2개 내외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15일 17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요강 및 지원서는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북성로문화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성로 문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들이 북성로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북성로가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이달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참가는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로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의 주민 제안),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혁신사업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오는 5월 1차, 2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주민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3명(각 30만원)을 선정하고, 채택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중구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2023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7천5백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 먼저 보증기관의 보증료 납부 후 대구광역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상담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지하철 신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대구동구교육재단설립은 민선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2022년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조직은 1국 1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담 공무원 파견 및 직원 신규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월 5일에는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3월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올해도 총 2억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재단을 제2의 학교로 만들기 위해 4월부터는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을 시작하며, 전 학년 대상 명문대 투어 및 진로·체험 사업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교육이 곧 도시경쟁력이다. 교육재단이 비록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