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2023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김명자 센터장 외 총 11명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래놀이, 책놀이, 안전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깨동무 동아리를 세분화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흥미를 갖고 탐색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한 집중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운영지원단의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하여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0년까지 약10여 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이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왕희)와 상호 발전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과 연성대학교 이왕희 학과장, 권귀석 입학홍보처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양 기관이 ‘반려동물학교(가제)’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반려동물학교’는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학교 사업의 교육 제공(자격증 관련 교육, 특강·세미나) ▲사업의 교류 및 시설 탐방 활동 ▲각 기관 사업의 정보제공 활동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연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넘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대중적 관심 및 동물권 인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반월호수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3월 16일 둔대동 345-1번지(주차장 부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야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부지면적 1,210㎡, 연면적 3,794㎡에 지상 4층 규모로 주차대수 120대(전기차 8대 포함)를 조성하여 반월호수 주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과 반월호수 주변 순환 산책로 설치로 반월호수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여 주차문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방문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에 완공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2월에 개관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는 도심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으로부터 편안함과 휴식 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방문객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시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16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천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부설 자살예방센터 주관)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다양한 이유를 가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지역 평균 자살자가 60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신건강센터의 역할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게 최대한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 이후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 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하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3월 8일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푸른캠퍼스는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교양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노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식을 주관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늘푸른캠퍼스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군포시 시정운영 방향과 노후를 즐겁게’라는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군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중학교 사물놀이팀 ‘한울’과 군포남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2023년 사업단별 피켓 입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000명을 대표하는 선서를 통해 소속감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노인인권,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등 활동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존경받으시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올해 34개 사업단, 2,000여명의 어르신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3월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의 꿈을 여는 행복한 의왕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영기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상호 협력적 소통 및 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9개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학생동아리 및 학생축제 운영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지원 ▶시민·인성교육 프로젝트 ▶의왕교육자원 연계프로그램 ▶진로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행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중심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