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후 2시,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은 당우리 행복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여주천연가스발전소’에 관한 주민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시장을 포함해 여주시의 이종수 환경과장 등 공무원들, 북내면의 단체 기관장들과 마을 이장들, 주민들, 외룡리의 SK 천연가스발전소 관계자, 소망교도소 관계자, 환경부 관계자,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SK여주천연가스발전소’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충우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들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에는 두 가지가 있었다. 첫째로, 발전소 인근의 소망교도소에서는 외룡리 주민들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전소로 인한 피해나 보상에 대해 더 심도 있는 논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주시는 "소음이 기준치를 넘어야 법적 대응이 가능하므로, 법무부에 건의해 소음과 진동을 재측정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뿐만 아니라 심각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발
여주시 금사면의 근린공원과 그 일원에서 에서 제18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개최되었다.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참외의 고장으로 알려진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로 지역 특색상 남한강의 맑은 물과 높은 일교차로 인해 엄청난 당도를 자랑하여 인기가 매우 높다. 올해로 열여덟번째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금사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우 넓은 부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편하게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내 설치된 각종 부스들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맛있는 먹거리 부스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또, 행사장의 중앙에는 여주의 특산물인 참외가 품종별로 전시되었으며 참외를 이용한 각종 요리와 간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이 맛있는 참외를 좋은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개막식전 행사로 주민노래자랑과 풍물패의 전통공연과 금사참외송의 가수 임혁, 금빛 크로스오버 팝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등이 참가해 식전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먼저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금사면 주민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를 내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축제 첫날이자 전야제인 개막식 행사가 열린 3일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영기·정다경·홍지윤과 여주 홍보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드론 쇼, 불꽃놀이를 선보였다. 행사 이틀째인 4일, 전날 개막식 행사의 여흥을 즐긴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도자기 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신륵사에 몰려들어 주변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모처럼 주말이자 어버이날 등 대체공휴일이 겹치면서 가족단위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탓인지 조금은 더위를 느끼는 날씨에도 가벼운 옷차림의 인파가 대중교통을 이용, 행사장에 가기 위해 여주전철역에서 신륵사를 오가는 길목에는 북적이는 인파의 행렬이 시작됐다. 여주역에서 빠져나온 관람객들의 숫자는 신륵사 입구에 들어서자 혼잡 할 정도로 늘어났다. 신륵사 옆 주차장에는 관람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행사장 입구 사거리에는 혼잡한 차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올해로 제36회째 맞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여주도자기축제도 연륜에 걸맞게 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여주도자기축제의 명성도 커지고 있다. 여주도자기가 유명해진 것은 근본적인 도자기 기술의 바탕이 조상들로부터 전해온 1000년의 역사와 시간을 간직한 도자기 역사가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5월 6일(월), 5월 11일(토)에는 어린이를 위한 ‘모여라 딩동댕’, ‘한글 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12일(일)에는 The K-로드(가제)라는 공개방송을 통해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할 예정이다. 공개방송을 통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600여평 규모의 도
2024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 신륵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축제이며 행사기간 동안 셔틀버스와 관광순환버스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막식전 행사로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영기가 화려한 입담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마음을 나누는 목소리’ 소프라노 신델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뒤이어 ‘미스 트롯’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정다경도 함께했다. 이날 정다경은 맛깔난 멘트와 노래실력으로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식전 행사의 마지막인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와 함께 이충우 여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여주도자기축제’ 화려한 개막식이 막을 올렸다. 이후 12만 여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여주양평 국회의원인 김선교, 여주시의회 전병관 의장의 축사로 관람객들의 환호성은 더욱 높아져갔고, 참석한 수많은 내빈들과 함께 LED 개막 세레모니를 이어갔다. 뒤를 이은 이날의 메인이벤트 개막 퍼포먼스로 세종대왕이 한글창제까지의 고민과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외부와 단절감을 주는 펜스시설이 50여m 구간만 설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방치 하는 등 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 현장은 흙먼지가 인도 변에 나뒹굴고 있고,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없는 데다 인도가 없어진 구간도
여주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열고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으로,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이며, 1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과 함께 야간에도 볼 수 있는 별빛 벚꽃길, 포토존,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여주시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열게 된 커다란 행사입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4월 5일은 벚꽃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상설행사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 리허설과 함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식전 1부 공연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퓨전 난타공연, 여주 봉산탈춤 동아리 ‘가오름’의 공연이 열렸고, 2부 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이는 ‘디스 이즈 잇’팀의 비트박스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였습니다. 7시 30분부터 이어진 축제 개막식에서는, 여주시 이상면 흥천면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인묵
여주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열고 화려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의 주행사장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원으로, 작년에 이어 8번째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이며, 1km에 달하는 벚꽃 가로수길과 함께 야간에도 볼 수 있는 별빛 벚꽃길, 포토존, 거리공연과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벚꽃축제로 여주시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열게된 커다란 행사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4월 5일은 벚꽃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상설행사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 개막식 리허설과 함께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식전 1부 공연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퓨전 난타공연, 여주 봉산탈춤 동아리 ‘가오름’의 공연이 열렸고, 2부 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선보이는 ‘디스 이즈 잇’팀의 비트박스와 화려한 ‘LED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7시 30분부터 이어진 축제 개막식에서는 여주시 이상면 흥천면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인묵 축제위원장의 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마인드 함양 및 민원응대,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맞춤형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민원응대&반부패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갓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자를 포함하여 9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마인드 △공직자로서의 중심잡기 △민원응대요령 △부패 발생의 다양한 요인 △청렴을 실천하는 가치 등에 대해 분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과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며 모든 것이 낯설지만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친절하고 청렴하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면 여주가 더 발전되어 가는 것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및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이 됐으며,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급·업무성격 등에 따른 다양한 친절·청렴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여주시장 및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및 부회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세종대왕면 지운집 위원장, 금사면 박선학 위원장, 북내면 이규찬 위원장 및 기존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각 읍‧면‧동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봉행 협의회장은 “여주시의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적극인 활동 부탁드리며, 저 또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써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주민자치 사업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