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전곡 5일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기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거리 홍보를 통해 제품구매 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인 녹색제품 사용을 권장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실행력이 큰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서 “풀뿌리 탄소중립정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탄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팀별 업무 개선 방안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팀별로 제출한 114개 업무 개선 방안 중 부서별로 우수한 1개의 방안을 자체 선별하고 제출된 25개의 개선 방안 중 팀별 평가회를 열고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고대산자연휴양림의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 주말 객실의 예약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환한 ‘고대산 자연휴양림 운영방식 개선’이 선정됐으며, 우수와 장려로는 ‘계약이행 관리 업무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원스톱서비스 절차 개선’이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답습적으로 해오던 행정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2024년도에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인사 인센티브를 지급해 조금 더 나은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25일~26일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건강 돌봄 프로그램 ‘미리, 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심리적 불안감, 정서적 결핍 등이 노년기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1인 가족이라 외로울 때도 많지만 이렇게 군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로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는 대충 먹고 자고 일을 나갔는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1인 가구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의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재무 경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연천군 가족센터에서 지역 특성 및 성별, 생애주기별(코호트별) 특성이 반영된 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설명회와 대진대 행정정보학과 허훈 교수의 이웃간 갈등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갈등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연천군이장협의회에선 최초로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를 진행하여 이장님들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교육에 적극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며, 연천군 최초로 읍면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임달수 협의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발전시켜 더욱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표창 수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 → 전망대 → 오솔길 정자 → 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27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난방유, 연탄, 백미 900포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기탁식 이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지정책과 및 연천읍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독거노인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한 조치는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해 노후 경유차 등을 조기 퇴출시켜 동절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천군은 미산면 동이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 CCTV 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 가까운 생활공간부터 개선하겠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이 오는 12월 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연천군은 지상파, 라디오, 버스랩핑, 모바일, 주요 역사 홍보판,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총예산 5억5000만원을 들여 1호선 전철 개통 홍보를 극대화하고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개통식 등에 맞춰 지상파 뉴스 보도 및 광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경기 남부지역 주요 노선 버스 30여 대에 버스외부랩핑 광고를 실시한다. 더불어 서울역, 용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주요 역사에 전철 개통 홍보이미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상파 TV광고 및 라디오 광고를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 안내판과 객차 내 출입구, 인터넷 배너, 인쇄물 등에 들어갈 이미지도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제작한 이미지는 연천 출신의 배우 서이숙 홍보대사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따뜻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군수실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영철 행정복지국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및 손봉희 부소장 등이 참석해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클레이(ICLEI)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줄임말로 1990년 8월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UN의 요청에 따라 설립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현재 131개국 2,600여개의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총 57개 지자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연천군은 국내에서 이클레이에 57번째로 가입한 지자체이며, 동시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자연과 도시 온라인 플랫폼인 ‘시티스위드네이쳐(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군정방침은 이클레이의 5개 비전이 융합된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은 연천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관광비전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BI개발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슬로건 스케치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앞으로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 및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관광브랜드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4년부터 관광기념품 제작, 각종 축제 및 행사, 홍보채널 및 홍보물 등에 중점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