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2024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간 촬영한 1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집중호우 피해와 의료대란 등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집 코너를 통해 관람객들은 이러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월별 코너를 통해 지난해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이성희 협회장은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시장은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랑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도사진전은 대전·충남 지역의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학교 간의 업무 협약(MOU) 체결식과 함께 생명과학연구소 출범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전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 걷기 운동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됐다. 행사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는 MOU가 체결됐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수많은 국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가 창설됨으로써 한밭대학교의 윤택함과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장면 박사에게 명예 고문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박사는 “한밭대학교가 맨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논문으로 만들어 증명하고, 이를 널리 알려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그는 ‘과학과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유전자가 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신년하례 행사가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과 계족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밭대학교, 국일미디어, ㈜베리인 등 여러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유성 계룡스파텔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로 시작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겨울의 찬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이들은 새해를 활기차게 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맨발 걷기의 치유 효과를 체험했다. 맨발 산행에 참여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고장면 교수는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맨발 걷기의 과학적 장점을 강조하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점심 식사는 한밭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는 사랑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진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 총장은 “사람 중심적이고 생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구 도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대덕구의 대표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콘셉트·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63만 명의 관람객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덕물빛축제’가 올봄 만개하는 봄꽃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고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확정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 고래 설화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을 발간하고, 이 같은 책의 내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축제 기간 중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전시, 체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luminari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1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이 받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계도·홍보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객토로 인한 무분별한 성토행위 ▲불법 벌채 및 굴취행위 ▲허가 받지 않은 건축행위(농막, 창고 등)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강력대응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이날 이 의장은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진행된 타종식에 이어 대강당에서 실시한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났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3.1절을 맞아 시민분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타슈를 확충해 자전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일류자전거 도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도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