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양시의회가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히며, 의회와 시 집행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해 의회는 295건의 안건 심사, 210건 가결,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34명의 의원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일부 시선이 집행부와의 갈등에만 집중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은 고양특례시의 교통 혁신 원년으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고양시는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 2호선과 서울 3호선의 연장 사업이 추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13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고양시 신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순환교통체계 완성,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 등 고양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계획들이 발표됐다. 이동환 시장은 첫 번째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는 2030년까지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우수 기업 유치, 첨단 특화 산업 육성, 벤처 기업 창업 지원, 고양시 상권 고용망과의 연계 확대까지 총 4가지 전략을 통해 일자리 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 중 첨단 산업과 관련해 “첨단 분야에서는 2026년에 준공하는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방송 영상 밸리를 통한 약 5만 2천개의 일자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작년에 이어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추가 지정해 2030년까지 벤처 기업을 천 개까지 확대하고, 지구 내에 약 1만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총 9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경제자유
(사진촬영=길은영 기자)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고양 호수 예술 축제가 12일 일산 호수 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과153회의 공연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들려줄 환상적인 <into the story> 를 통해 마법같은 동심 속으로 돌아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대 최대의 불꽃 드론쇼로,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개막일인 토요일 19시 30분에는 개막작인 공중&파이어 퍼포먼스(이란희 연출)가 펼쳐진다. 3개의 공중 구조물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파이어댄스를 결합한 멀티 오브제 퍼포먼스로, 42명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하는 휴먼넷 퍼포먼스이다. 또한 이어서 오후 8시 30분에는 1,000대의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쇼 <welcome to the story> 가 일산호수공원 상공에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인 ‘행주가 예술이야’가 지난 28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에서 가을 밤의 정취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만들기 체험존, 그리고 예술 작품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충의정과 정상 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가야금예지’ 연주와 고양안무가협회의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은 K타이거즈의 태권무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폐막 공연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이 참여하게 된다. 행주산성 주변에는 23개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조선시대 인물 캐리커처 체험 등 역사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행주산성 달빛여행’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고양시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악취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풍향, 풍속, 악취 농도 및 성분을 여러 차례 측정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 배출원으로 지목된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수집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의 수치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과 국내외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특례시의 시장 이동환은 대화마을 일대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9명의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은 “12월에 3차 악취 측정 결과를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악취 대응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통합차량관리실(제1공영주차장)과 각 구청 공용차량 충전소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와 같은 사례를 고려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준비한 것이다. 고양시는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대해 밤샘충전 금지, 90% 이하로 충전, 실외 주차 권장 등의 주의사항을 전파하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 장비를 갖추고,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대응 방안으로 평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2024 고양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꾸며진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채워진 화려한 꽃밭, 그리고 가을 테마의 감성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전시하는 '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정흥교 대표이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들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했다.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만나는 가을 대표 국화 축제로, 전체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주변을 활용해 색다르고 수준 높은 화훼·정원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사진제공 = 고양특례시청]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모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과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서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과 함께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여당 자치단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사진제공 = 고양특례시청]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 모습 이 시장은 발대식에서 현행 법이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인 중과세 완화와 공업지역 물량 재조정 등을 통해 자족 기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서는 ‘과밀억제권역 국가 성장 발전 저해’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사진제공 = 고양특례시청]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 모습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백만이 사는 고양시가 천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만족을 느끼는 자족도 높은 도시로 변화돼야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4일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시장이 이날 제시한 프로잭트는 2030년까지 고양시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 등 20개 사업) 이다. 그러나 기존 시 핵심 정책은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 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 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며 “남은 임기 2년은 체감형 시민 정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 도시, 경제
(사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2주년 비전 발표 모습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양시가 2030년까지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로, 5개 분야(경제, 교육·양육, 교통·문화, 복지·안전, 주거)의 20개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 핵심정책 역시 본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세부 전략과 신규 정책은 내부 TF 등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를 생태, 치유, 문화, 경제의 ‘빅 포(4)’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감성힐링도시, 경제 허브도시로 육성해 정체된 백만 도시를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천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사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