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8월 10일 구리역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 첫차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시행하며,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 3,916억 원이 투입됐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신설되는 6개 정거장을 포함하여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km가 연장된다. 운행 차량은 6량 1 편성으로 구성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된다. 구리역의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최장인 65m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시민의 협조 덕분에 지하철 시대가 시작됐다”며, 역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8월 9일 오후 5시에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제정을 위한 국가지명위원회’에 참석해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제정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백경현 시장은 한강 교량 명칭이 대다수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했다. 첫째, 신설 교량의 한강 횡단 구간의 87% 이상이 경기도 구리시에 속한다. 둘째, 기존에는 두 지자체의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해왔다. 셋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구리시 토평동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넷째, 인근의 미사대교 명칭 제정도 국가정책사업과 연계되었듯 구리시의 상황도 유사하다는 점이다. 반면, 강동구는 ‘고덕대교’ 명칭을 주장하며 사업비 분담금 532억 원을 근거로 들었으나, 이는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한강 횡단 교량 공사비와는 무관한 사실로 밝혀졌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약 4시간의 토론 끝에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향후 양 지자체 간 합의를 지켜본 후 후속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한강 교량 명칭은 관례상 양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사용해왔으며, 이번에도 구리대교로 명명되는 것
구리시는 7월 11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다양한 환경 및 공공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운영 등을 설명했다. 구리시는 소상공인 카페 100개소를 모집해 텀블러 할인제를 운영하며,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음료 1잔당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월말에 할인 금액을 정산해 매장주 계좌로 입금한다. 토평정수장에는 소형생물 제거를 위한 필터게이트를 설치하고,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하수도 사용료를 가정용은 톤당 598원에서 658원, 영업용은 754원에서 829원, 욕탕용은 1,135원에서 1,249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1,196원 인상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를 위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접수받고, 7월 중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9월 1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5월 마지막 주에 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네 가지 주요 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는 '라온제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즐거운 나, 즐거운 우리'라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관련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수택동에 위치한 경로식당과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구리시니어클럽이 7월에 새로운 장소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는 수택1지구 내 수택동 532번지 일대가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으로 귀속된 후, 6월에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10월에는 학대 피해를 입은 남자 아동만을 위한 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쉼터는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7명이다.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며, 시설장 1명, 보육사 4명, 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1일에는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
구리시는 오늘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4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다음 4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경기 살리기, 구리시 소상공인 통 큰 세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지급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총력 추진 ▲종합소득세٠개인지방소득세 원스탑 신고창구 운영 이상 4가지 안건이다. 우선 소상공인과 서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3개 단체에서 약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대표 상권인 ‘구리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외에도 6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침체된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로 인한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음식점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864개 음식점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
구리시 안전도시국 여호현 국장은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5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주요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에 중요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의 개통이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하며, 두 번째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6월에 준공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여호현 국장은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의 개통이 원래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영업시운전 연기 통보를 받아, 개통이 8월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운전 절차와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이 8월 9일까지 완료되면, 8월 중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6월 중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공 후 7월에는 주차빌딩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리 및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맡게 됩니다.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마트와 사전협의에 들어갔으며,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소송을 진행 중입니
구리시(안전도시국 여호현 국장)는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다음 3가지 내용을 설명했다. 우선 첫째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개통 연기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둘째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6월 준공, 마지막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영업개시를 앞당겨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여호현 국장은 원래 6월 말 예정되어 있던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 개통’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로부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영업시운전 연기통보에 따라 구리시의 입장에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 밝혔다. 다만, 7월 19일까지 시운전 절차를 이행하고 8월 9일까지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8월 중에는 연장 개통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이 6월 중에 준공될 것으로 밝혔는데, 5월 기준 공정률 95%에 달하여 6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되고 7월에는 개방할 예정이며, 관리 및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진행하며 현재는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간 소음이 잦았던 롯데마트(구 엘마트)의 영업개시를 앞당기
구리시의 백경현 시장은 5월 16일,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열고 ‘2024 구리 유채꽃축제’가 약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요즘은 브랜드 시대이며 지방자치단체 역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대규모 축제이다”라고 말하며 “전국에 2500여 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있고 구리시는 봄 축제인 ‘유채꽃 축제’와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가 있는데 그중 ‘유채꽃 축제’는 2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오며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유채꽃 뿐 아니라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 또한 축제와 더불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는 구리시 뿐 아니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정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특별법안을 발의하는 방식으
구리시는 9일 5월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주최하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4가지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현안 사항은 ▲효율적인 조직٠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구리시 서울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구리시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지원 ▲구리시 개별공시지가 결정٠공시, 이의신청 접수 등의 중점 사안을 전했다. 첫째, 구리시(시장 백경현)은 지난 4월에 발의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가 구리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안전도시국을 2개국으로 분리하여 도시개발교통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마련하고, 경기도를 포함 다른 시군과의 인사교류도 활성화 할 계획이며 하부 자치법규 시행규칙 개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한 특별법을 재발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발의를 통한 입법 과정은 의원 발의 방식보다 절차가 복잡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면서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사례를 들며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빠른 시일 안으로 편입 추진을 노력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저출산 시대를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이 개최되고 있다.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18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하고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및 개편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최대 1,000만원 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٠사고의 위험에서 보장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만안전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 만료일이 4월 30일임에 따라 보장 범위를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서 가입하게 되며, 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의료비 지원 등이며 새로운 보장은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٠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을 시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리시가 가입 비용은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한편, 늘어난 보험혜택은 진단없이 치료비를 지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