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6일부터 11일까지 ‘2024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사진기자들이 지난 1년간 촬영한 14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집중호우 피해와 의료대란 등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집 코너를 통해 관람객들은 이러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월별 코너를 통해 지난해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이성희 협회장은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시장은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랑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도사진전은 대전·충남 지역의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 이종현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골재 채취업체로부터 2억원의 불법적인 돈을 받았다고 월야면 청년 단체 협의회가 주장했다. 월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10일 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골재 채취장 승인 건을 두고, ‘골재 채취업체로부터 돈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0명 찬성, 3명 반대, 4명은 기권으로 골재 채취업체로부터 2억원을 받는 안건에 찬성했다. 2024년 12월 23일 이장단 회의에서 총 2억 중 1억 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에 귀속시켰고, 나머지 1억 원은 골재 채취 승인이 떨어지면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2025년 1월 7일 월야면 청년 단체 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판하며 해산을 요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재했다. 청년 단체 협의회의 요구에도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사람들은 잘못이 없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상황이다. 청년 단체장들에게 압박 전화를 하거나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청년 단체 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은 지난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총회장은 설교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강조하며, "구약 시대 유월절이 양의 피로 재앙을 넘어갔던 것처럼, 오늘날의 유월절은 계시록 말씀을 통해 영생의 양식을 먹고 인 맞은 자들이 구원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계시록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온전한 이해가 구원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파와 사역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소속 부녀 성도들은 최다 전도와 성경 교육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총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경기도새마을회가 보조금 지급과 관련하여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업체들은 새마을회 상근직원의 배우자와 연관되어 있거나, 배우자의 회사 직원 명의로 만들어진 유령 회사로 드러났다. 이러한 편법적인 수의계약은 매번 입찰 시 담합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허위 서류를 통해 관계 공무원을 기만하며 부당하게 보조금을 지급받은 사례도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강철웅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수의계약과 법정 지원 단체 운영비에 대한 부실한 관리 감독을 질타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경기 새마을회는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2024년 총 6억 6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새마을회 상근직원 Y 씨와 출판업게 허00 씨는 부부 배우자인 허00 씨가 운영하는 출판업체 ‘E 미디어’와 윤 씨가 운영하는 ‘담는 바다’에 이 중 약 4억 원이 이들 두 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업체는 사실상 동일한 회사로, 담합을 통해 보조금을 독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큰 문제는 어울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학교 간의 업무 협약(MOU) 체결식과 함께 생명과학연구소 출범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전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 걷기 운동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됐다. 행사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는 MOU가 체결됐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수많은 국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가 창설됨으로써 한밭대학교의 윤택함과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장면 박사에게 명예 고문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박사는 “한밭대학교가 맨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논문으로 만들어 증명하고, 이를 널리 알려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그는 ‘과학과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유전자가 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신년하례 행사가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과 계족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밭대학교, 국일미디어, ㈜베리인 등 여러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유성 계룡스파텔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로 시작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겨울의 찬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이들은 새해를 활기차게 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맨발 걷기의 치유 효과를 체험했다. 맨발 산행에 참여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고장면 교수는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맨발 걷기의 과학적 장점을 강조하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점심 식사는 한밭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는 사랑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진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 총장은 “사람 중심적이고 생명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5일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인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과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규수 지파장과 3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두발언, 영상시청, 2024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봉사와 대성회,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Q&A 세션에서는 기자들이 질문하고 지파장 및 강사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의 긍정적인 활동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수 지파장은 “올해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수만여 명이 집결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신천지 국제행사를 갑작스럽게 대관 취소한 것에 대한 항의로 진행된 것이다. 집회에서 신천지 측은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규탄했다. 행사 대관 취소 사유로 ‘대북 불안감’을 내세운 것에 대해 “이는 편파적 종교탄압의 명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유재욱 베드로 지파장은 “이번 행사는 수백억 원 규모의 국제 행사로, 이미 해외 종교 지도자와 회원들이 대거 입국한 상태였다”며 “행사 당일에 대관을 취소한 것은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관광공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와 손해배상, 종교 차별적 행정 중단을 요구하며 “정치가 종교를 억압하는 행태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회는 대관 취소 경위 브리핑, 자유발언, 규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집회 종료 후 경기도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요구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30일 오후 1시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여한 인사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중앙회장과 연합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등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해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로 자리 잡고 모든 노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따스한 노인회를 만들겠다”며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들의 관심 속에 노인이 사회와 가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 후,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의 이건실 회장도 나서 “대한노인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과 발표와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안양시에서 열린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고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가치를 언급했다. '기부'라는 단어는 '대가 없이 이웃이나 공공을 위해 소유물을 내놓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기부의 종류도 다양하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부동산, 음식, 봉사활동 등 여러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는 물질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스스로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순수한 선물이다. 이러한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며, 안양시가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공장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한 선행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매년 11월 3일이 되면 안양시는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기부자들과 나눔 실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기부금 기탁식도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 289개가 전달되었고, GS파워, 성일기업, 대한노인회 안양만안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