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잘 살아보자고 만든진 근면ㆍ자조ㆍ협동 새마을운동, 54년의 오래된 역사만큼 전국 약 180만 회원으로 조직도 방대하고, 정부·지자체 보조금 지원도 역시 어마어마한데, 경기도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이 내부(회계)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해임당했다. 그리고 법적(대법원) 소송 끝에 해임 무효 처분과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약 4000만원 손해배상 책임의 판결을 받고 청구 진행 중 이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어, 이는 권력과 권한은 있지만 책임과 의무는 없는 단체(논현동 등 약 1000억원 손실금)로 보인다. 김봉진 회장은 경기도고양시새마을회 이상한(4천만 원ㆍ횡령 등) 회계를 조사하고 바로잡고자, 내부 조사 후 상급기관에 제보 한 공익성 제보자를 내부고발자로 낙인찍어 억지 주장을 합리화하여 선거직 임원을 해임 시키는데 앞장선 당시 이 사건 당사자인 고양시 새마을회 허ㅇ남 사무국장과 그의 졸개들, 새마을운동중앙회 이 모씨 전 사무총장(인천공항 낙하산 감사 의혹사)은 징계 대상자를 오히려 은혜로 허ㅇㅇ을 새마을중앙회 차장으로 승진, 그리고 경기도새마을회 부장으로 또 승진에 승진을 거듭 현 충남새마을회 사무처장으로 발탁, 경기도새마을회 전 윤00 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칼럼)“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새마을회는 각종 비리의 온상인가? 아니면, 공직자를 기만하며 그들만의 특혜를 누리며 사익을 챙기는 특별한 이익집단인가.”? 경기도새마을회가 업체의 보조금 지급과 관련 특정 업체에 수의 계약 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방법으로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문제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의혹을 사고 있는 대상 업체가 상근직원의 배우자가 연루돼 있거나 배우자 회사의 직원 명의로 만들어진 또 다른 유령 회사에 주고 있다고 하니 문제다. 매번 입찰 시 서로가 짜고 “담합(談合)형식의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가 되고있는 것은 이들이 편법으로 지급한 보조금을 정상 지급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관계 공무원을 기만하는 사례도 있어 합동 감사까지 벌이고 있다고 하니 정도가 심각 하다 아니 할수 없다. 이미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회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거론됐다. 당시 경기도의회 강철웅 의원(국민의 힘. 용인 8)은 법정 지원 단체와 수의계약 문제로 자치행정국의 운영비 지원에 대한 부실 관리 감독을 질타한 적이 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수첩) 2025년 기사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국은 인구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성립을 위해서는 국민, 영토, 주권이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 국가의 미래는 불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인구의 급격한 증감은 국가의 성장과 번영을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지속적인 이민자 유입과 우수 인재의 유입 덕분에 세계 패권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이는 그 나라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반면, 인도는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 비율 덕분에 경제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습니다. 중국은 저출산과 노령화 문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과 재정 악화를 겪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세계 경제 순위에서 인도에게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비혼과 저출산, 지방 소멸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또한 저출산과 인구 감소의 영향을 피할 수 없고, 이는 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칼럼)동지 팥죽을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한(小寒)이다. 달력을 보니 올해의 소한은 양력으로 1월 5일, 음력으로는 12월 6일로 돼 있다. 소한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한 해 중 매서운 추위와 함께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다. 음력으로 환산하면 소한은 1년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다. 소한이 지나면 20일 무렵 대한(大寒)이 오고, 29일에는 설날로 돼 있다. 원래 소한 무렵은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대개 겨울 추위를 말할 때 소한이나 대한 추위를 언급하고 있지만 소한이 더 춥다는 속설이 있다. 그리고 소한은 24절기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이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이 없다고 한다. 결국 소한에 얼었던 얼음이 대한이 되면 녹는다는 말도 있다. 예전에는 소한에서 대한까지 추운 겨울에는 날이 풀리는 입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정했다. 흔히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을씨년스럽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음산한 날씨에 몸이 으스스 떨리는 모습을 설명한 것 같다. 을씨년스럽다는 말은 생소한 느낌을 주는 말 같으나 말의 어원을 살
(김현태 칼럼)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불안한 정국(政局)은 여객기 추락사고까지 겹치면서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전 국민이 갑자기 발생한 사고에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복잡하게 얽힌 정국의 혼란한 실타래가 쉽게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일반 관공서나 기업들은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설계를 위해 기대와 부푼 마음을 갖는 시간이다. 어느 기관이나 단체든 새해를 맞는 힘찬 출발은 신년 무렵에 결정되고, 새로운 결정은 변화와 발전의 신호로 받아 들여 지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해도 우리나라 수출액은 6천838억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의 기록을 갱신했다. 반도체, IT, 자동차산업의 노력 덕분이다. 그리고 세계시장을 향한 K 방산 수출의 움직임은 강대국의 위상을 과시했다. 모든 국민들의 기대 속에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의 조짐을 보여 왔다. 그런데 올해는 새해 초부터 꼬여가는 불안한 정국의 흐름이 걱정거리로 등장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시국은 탄핵 관련 시위가 과격해지면서 여야가 서로 끝장을 보겠다는 분위기로 보아 쉽사리 안정이 되찾아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여서 걱정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는 물론 기업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5년, 기사년 희망의 새해가 시작됐다. 국가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가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구 변화는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한 미국은 꾸준한 이민 유입을 통해 성장해왔고, 특히 인재들의 유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반면, 인도는 높은 출산율과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비율 덕분에 경제 성장의 가능성이 크다.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인도로 향하고 있는 것은 그 증거다. 그러나 일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은 현재 세계 4위로 추락했고, 2025년에는 인도에 밀려 5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 1960년대 경제개발 정책을 통해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방은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발생했다. 서울 역시 출산율 저조와 비혼의 확산으로 인구가 줄어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최근 경기도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경기도 도의원 김모 의원의 부정한 회계처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여러 민간 단체들은 K 의원이 법정단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이 환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법정단체에는 경기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경기도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경기지역 회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등 6개 단체가 포함된다. 이들 단체는 감사 과정에서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자치행정국의 관리 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K 의원은 일부 법정단체가 보조금을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한 정황이 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의계약 내용을 정확히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새마을회에 지급된 운영비 중 주유비 내역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K 의원은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와 비교 견적을 통한 부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보조금 정산 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현태 칼럼)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한다.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은 강추위 때문만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이 즐겁고 희망찬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새해 연초만 해도 모두 들 기대감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으나 정치권의 급격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에 불안한 마음을 주고 있다. 정치뿐만 아니라 민생 역시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을 잘 돌보아야 하는 정치권은 말로는 민생을 외쳐 대지만 민생은 뒷전이고, 자신들만의 잇속 챙기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나간 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다가왔다. 2024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굵직한 사건들이 발생한 한해였다. 예년에 비해 특별한 것은 맨 먼저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를 꼽을 수 있다. 예상치 못한 환경의 변화는 지구촌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왔다. 세계 곳곳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 태풍과 홍수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이 체결됐고, 각국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의미가 있다. 동. 서양을 막론하고 그들만의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동지는 작은 설로 불렸고, 이날 팥죽을 먹으면 악귀를 물리치고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속설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동짓날인 21일 전통시장에 있는 팥죽집을 지나다 보니 줄 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이어서 더 뜻깊다. 12월 25일이 실제 예수가 태어난 날인지는 확인된 바 없지만 모든 교인들은 그날을 예수의 생일로 기억하여 축하 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좋은 전통을 기억하며 성현들의 훌륭한 발자취를 기리며 경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나라는 원래가 기독교나 불교국가가 아니다. 우리의 전통 종교가 있다면 개천절을 들 수 있다. 우리의 국조인 단군이 최초로 나라를 세운 날 이고, 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49년부터 ‘기독 탄신 일’이라는 명칭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고, 1975년에는 석가탄신일이 법정 공휴일로 정해졌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현태 칼럼)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새해 첫날, 사람들은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시작했던 2024년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연초, 많은 사람들은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라는 예언에 기대를 걸었으나, 여전히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경제 위기와 정치 불안 속에서 우리는 절망감을 느끼며, 정국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최근 시내 중심가를 지나며, 정당과 주요 관공서 앞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구호는 우리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준다. 정치가 도덕성을 잃어버린 지금, 많은 국민들은 “과열된 정쟁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것 아닌가?”라며 걱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 위기에 처한 것 같다. 내수 침체와 고금리, 증가하는 가계 빚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건설경기의 위축으로 부도업체가 증가하며 일부 신도시 주변에는 빈 점포가 가득하다.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이 내년 자금 상황이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새로운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뿐만 아니라, 한국 원화의 가치가 주요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