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원제약은 본 협약을 통해 이번 시즌부터 2024년까지 2년간 KPGA 코리안투어의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따라서 2023~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 순위는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란 대회 별 10위 이내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횟수의 누적을 의미하는 기록을 뜻하며 지난 시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수(34)가 8회로 해당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난해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지휘 아래 원정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사령탑이 바뀐 후 첫 평가전을 치른다.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과 콜롬비아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역대 7경기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있었던 2019년 3월 A매치 친선경기에서는 이재성과 손흥민이 차례로 득점하며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주장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을 하루 앞둔 2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전을 앞둔 클린스만 감독은 “합류한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3일 동안 선수들을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선수들이 어떤 방향을 원하는지 알아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도 팬도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외파 중 이강인의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그의 소속팀(마요르카) 경기도 모두 챙겨보고 있다. 이강인 같이 좋은 선수를 지도하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설한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4월 15일 열리는 리그 개막전은 국가대표팀 훈련장 파주NFC에서 개최된다. KFA는 2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여대생클럽리그 홍보대사인 ’태권도 스타‘ 이대훈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4개 팀의 대표자들이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홍보대사 이대훈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대회는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춰 여자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지난해 창설됐다. 기존 여대생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과 달리 풀리그를 진행한다. 작년에는 14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 경기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1,2위 팀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그러나 올해는 14개 팀이 모두 한 차례씩 맞붙어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이 챔피언십에 오른다. 개막전과 챔피언십 라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오만을 가볍게 제압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1차전에서 엄지성(광주FC), 김신진(FC서울), 안재준(부천FC)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이라크와 2차전을 벌인다. 두 경기 성적에 따라 29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이 출전한다. 이번 원정은 FIFA가 정한 3월 국제경기 기간을 활용해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정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에 소집됐다. 하지만 오랜만의 소집에도 불구하고 유기적인 조직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태석이 올린 코너킥을 엄지성이 문전에서 뛰어 올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전반 33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의 주인공 엄지성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땅볼로 내준 공을 김신진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3 ITF 김천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중국 등 5개국에서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테니스 유망주 선수들이 참가하며 외국 선수들과의 활발한 교류 및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남·여 단식 및 복식경기로 나눠 진행되며, 토너먼트(각 경기 3세트 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단식과 복식 경기 출전 선수에게는 세계 주니어 랭킹점수를 주는데 단식은 16강부터, 복식은 8강부터 점수가 차등 부여되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더욱더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에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테니스 대회를 김천에서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나주시와 MBN, 나주시육상연맹이 나주 영산강을 거점으로 한 명품 마라톤대회 육성에 힘을 모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MBN본사 사옥인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MBN, 나주시육상연맹과 ‘마라톤대회 공동 추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라톤대회 개최를 통한 나주시 대표 스포츠 종목 육성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올가을 전라도 천년 역사의 중심지인 나주읍성과 천혜 생태 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변을 코스로 한 ‘2023년 MBN클럽대항 나주천년 마라톤대회’(가칭)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개최를 통한 대표 스포츠 종목 육성은 물론 나주 브랜드 홍보, 산업·문화적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맨십에 기반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동원 MBN대표이사, 신찬식 나주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라톤대회 코스인 영산강은 2천년의 역사문화자원과 뛰어난 생태 경관을 보유한 나주와 호남의 젖줄로 건강뿐만 아니라 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역주민과 야구팬들의 숙원사업인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2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5년 3월 개장한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중구 부사동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콤플렉스’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기관 단체대표,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선수, 한화이글스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하여 베이스볼 드림파크 공사 착수를 축하했다. 기공식은 한화이글스 현역 선수 및 영구결번(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김태균) 선수, 지역 중고등학교 선수, 대전시민과 한화이글스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베이스볼 드림파크는‘꿈을 향해 비상하는 WINGround’를 주제로 선진적인 구장 설계를 도입하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8,594㎡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617억 원을 투입해 2025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야구장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기존야구장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야구장으로 조성되어 다이내믹한 경기 관람이 가능해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절기념 제51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종합우승 6연패라는 쾌거를 이뤄낸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자중등부 구간우승을 한 서산석림중 한주윤 학생 등 14명의 초·중·고등부 선수와 서산서남초 곽명기 교사 등 6명의 교사가 충청남도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선수지도 및 구간우승에 대한 공로로 한정연, 김미선 지도자, 김수용 선수가 서산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선수단을 열정적으로 지도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이끈 서산여자중학교 김미선 지도자가 서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 외에 체육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14명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3월 1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도청까지 38.4㎞의 거리를 달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15개 시·군 3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불꽃 튀는 열전을 펼쳤다. 16명으로 구성된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12개 소구 중 4개 소구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하고 매 구간 상위권의 경주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22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하이테라 마닝 지사장, 고유환 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하이테라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LTE 무전기 및 바디캠 등 최신 통신 솔루션 분야의 노하우를 접목해 KPGA 코리안투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하이테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통신 솔루션 산업과 국내 골프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 마닝 지사장은 “국내 다수의 골프장에서 하이테라의 무전기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며 “성능이 개선된 미션크리티컬 솔루션 및 단말기를 통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무전기를 사용하여 KPGA 코리안투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라는 전 세계 11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3월25일은 전세계 태권도인 축제의 날’ 오는 3월25일 하얀색 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20,000여명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기원 해외 회원도장(KMS) 태권도 수련인 10,000여명은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30,000여명의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국기’ 태권도의 위대함을 만방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광화문차로는 물론 광화문광장, 경복궁 방향 상단에서 종로방향 하단까지 총 550m, 31,000㎡에 이르는 공간에 태권도인들이 함성과 열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을 비롯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공동주최로 오는 3월2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행사는 오전 11시, 본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슷한 시간대에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 다수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시간 앞당겨 시작하게 됐다.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