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투어가 11월 30일 인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 경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 인제고등학교장, 손연정 인제중학교장, 점화자 4명, 인제중·고등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 선수를 비롯해 김예담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회장, 신동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 정예진 인제고등학교 학생회 1학년 회장이 점화자로 참여하여 환하게 불을 밝혔다. 성화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인제군 청소년 축제인 드림하이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인제중학교 댄스팀 IMS의 축하공연, 인제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트로트 신동 이진영 양의 트로트 공연 및 래퍼 NSW yoon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평창기념재단 연계로 다양한 동계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큰 이상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의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11월 29일 14시부터 빠른 속도로 좌석이 소진됐으며,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30일 오전, 준비된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전부 예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강원FC와 수원 삼성 간의 리그 최종전은 2부리그 자동 강등팀을 결정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이번 경기 결과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및 각 기관·단체, 도민으로 구성된 1천여 명의 대규모 원정응원단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많은 강원FC 팬들이 강원FC의 승리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 좌석을 예매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원정 응원석 매진으로 강원도민의 응집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강원FC 선수들이 원정경기에서 위축되지 않고 갖고 있는 모든 실력을 발휘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강원FC 12번째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유치원의 언어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 기회 마련을 위한 “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를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한다.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2023 유아언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1년간 유아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도내 유치원 교원과 공유한다. 활동 사례는 △문해력이 자라는 말놀이 글놀이(반곡별유치원 교사 김영애) △그림책을 타고 떠나는 한글여행(새들유치원 교사 신미영)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들(북원초병설유치원 교사 조예나) △그림책에서 문해력을 찾다(속초초병설유치원 교사 이수민) △다양한 언어놀이 수업(설악초병설유치원 교사 주영선)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언어발달은 의사소통과 사회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배움의 기본 요소이기에 유아기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나눔회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기반의 우수하고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11월 30일 14:00에 양구군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軍)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군사규제 개선·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부대 미활용 군용지 활용 협조 2건, △접경지역 지뢰제거 건의, △안보관광지 출입절차 완화, △국방부 시행사업 추진 시 해당 지자체 사전통지 협조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과 을지전망대를 직접 방문하여 민통선 출입 현장을 확인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2023년 감염병관리 학술회의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1.30.부터 1박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앙-지자체 간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빈대 등의 방역대응으로 지쳐있는 현장공무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들과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에서 1,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창군에서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와 관심 조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유치신청을 하여 개최 성사됐다. 한편, 학술회의개최 전 실시한 전국 지자체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제출한 '보다 촘촘한·세심한·안정적인 결핵 없는 평창만들기'가 우수사례(은상)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월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질병관리청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성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 홍천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코자 마련됐으며,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AIDS 무료 익명검사 홍보 및 HIV 신속키트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병된다.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므로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에이즈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익명)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날부터 약 4주경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원은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30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도 대비 176억원이 감소한 총 4,543억원이며, 특별회계는 61억원이 증가한 482억원으로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 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교부세 규모가 대폭 줄어들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여건을 감안하여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여 사업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 제출됐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과,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안성준 의원은, 기획예산과 소관 당초예산안을 심의하며 “국세 수입 감소와 지방교부세 규모 축소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혜택이 줄어들지 않게 시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예산안에 충분히 담아 내년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인도 제설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인도 제설 구간은 시내 주요 교량 13개소 및 등하굣길과 산책로 등 주요 인도 29.4km다. 다만 상가와 주택 등 제설 주체가 있는 구간은 제외된다. 인도 제설작업은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 로더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 제설 도입을 통해 시는 그동안 폭설 때 인도 제설이 없어 초래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2023-2024년 겨울철 제설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제설계획 추진 기간은 2024년 3월 22일까지다. 올해는 15톤 덤프 36대, 5톤 덤프 2대, 1톤 트럭 17대 총 55대를 투입한다. 최근 3년간 15톤 덤프 7대가 증가해 제설 노선별 작업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폭설 시 위험도로 4개소를 전면 통제한다. 위험도로 4개소는 ▲배후령정상 ~ 유포리 산9-11(7㎞) ▲연천교 ~ 말고개정상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제2회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학배 교육장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 추진, 교육발전 특구(시범지역) 공모 추진, 학곡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협의가 있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갈수록 축소화되는 원도심 학교에 특화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안건과 지역과 학교·교육청의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 교육 발전 특구 공모사업 추진, 학곡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안건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상생내용이기에 의미가 더했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 지속적인 관광객 및 인구증가에 대응하고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 북부선 개통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신청한 ‘속초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이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최근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2040년 계획인구를 약 9만5천명으로 설정해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한 인구 증가 추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발생하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하수처리구역을 당초 14.8㎢에서 16.0㎢ 로 변경하여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원주지방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개통으로 인한 개발사업 등 속초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공하수 처리시설 시설용량을 기준년도 2020년 대비 52% 증가한 70,000㎥/일 규모의 증설 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관로 280㎞ (47㎞ 신설 증가)를 확충함으로서 속초시 하수도 신․증설 사업 및 각종 개발계획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번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은 21년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