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재경원주시민회는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원주시민회 이규정 회장과 김용태 명예회장(공동단장)을 비롯해 원주 출신 재경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송기헌, 박정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원주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자처한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 출신 방송인 표영호 씨를 재경원주시민회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순조로운 기부행렬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서포터즈 발족을 계기로 원주시 모금 행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를 더욱 알리고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3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580만 9천원을 기탁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대한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꾸준한 후원도 감사드린데, 지진피해 지원 성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말했다.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홍천군 어르신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단체로 그동안 꾸준한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물 전수조사에 나섰다. 점검 기간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대상지는 영귀미면 덕치리 일원을 비롯해 관리지역 85개소, 비 관리지역 4개소 등 89개소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해 영귀미면 덕치리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하고 직접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수영미숙과 안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취약지역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의 훼손 여부와 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파손여부,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하천수위가 높고 위험한 곳이 많은 홍천강 유역은 행락객의 익수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됐다. 이에 홍천군은 전수조사 실시 후, 훼손이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 시설은 쉽게 접근 가능토록 재 배치하는 등 인명 피해 발생 지역은 출입통제 및 접근 금지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구역 및 안전 사각지대에는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물놀이 안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3월 23일부터 3월 24까지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시군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3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와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진료 담당공무원의 직무 역량 향상 교육과 2023년 강원도 보건의료 정책 설명을 통한 정책 수행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별강연으로는 조명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님의 원활한 보건사업기획 방법과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님의 행복한 CS 마인드 향상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사례에 대한 우수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앞서 시군 진료소 대상으로 추진사례를 신청받은 결과 6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첫 번째 선정된 사례는 원주시의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로 세라밴드와 운동포스터를 활용한 근력운동, 운동일기장 보완으로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 선정된 사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목요일인 3월 23일 14시, 양양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실시한 대테러 합동훈련에 참석하여, 도내 유관기관의 대테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훈련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가 중요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 및 유관기관의 테러대응역량을 점검·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훈련에 앞서 이루어진 격려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의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태세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양양공항 최춘자 공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육군8군단 박안수 군단장님을 비롯한 장병 여러분과 모든 참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훈련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실시된 본훈련은 테러상황 발생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폭발물 처리, 인명구조, 화생방처리, 건물인질 대테러진압, 피랍항공기 대테러진압의 여섯단계로 이루어졌으며, 플라이강원에서 제공한 B737 항공기와 육군에서 동원한 헬기 4대 등 장비 200점이 훈련 효과를 한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민고향 정선군이 여성과 더불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을 운영한다. 군은 23일 아리샘터에서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군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분과 구성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김미숙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총19명으로 구성된 정선군민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문관을 역임한 임정규 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모색 및 활동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선군민참여단은 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파트너로서 군민들의 눈과 귀와 목소리가 되어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현장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홍식 정선부군수는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군에서도 군민참여단과 발맞춰 정선군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2022년 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원도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와 의정활동 방침을 설정하기 위하여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 결과, 높은 국민적 관심으로 총 60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강원도의회는 지난 3월 17일 다수의 응모작에 대한 면밀하고 신중한 심사를 위하여 당선작 발표일을 당초 3월 27일에서 4월 3일로 변경 공고하여 심사기간을 연장했고, 접수된 응모작은 2단계 심사(도의회 내부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입상 여부와 수상 등급 등을 결정하며, 4월 3일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입상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우수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장려작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과 자치발전을 꿈꾸는 도민의 굳은 의지와 염원을 담은 슬로건이 선정되기를 기대하며, 선정된 슬로건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3월부터 6월까지 자살 고 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봄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스프링 피크’라는 용어로 봄철 자살률 급증을 표현할 만큼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 불면증, 졸업·구직 시기 등이 대표적인 요인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위해 ▲자살예방상담 전화(1393) 안내 포스터 및 현수막 게시 ▲우울, 자살고위험군 대상 희망의 메시지 문자 발송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홍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홍천군 자살률(10만명 당 자살자 수)은 33.6명으로 전국 자살률(26.0명)과 강원도 자살률(32.7명)보다 높은 수치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운영 중이며, 치매진단에 따른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정선군민이면 검사 비용을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치매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맞춤형사례관리 •지문등록 •쉼터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일일교육 등을 운영 중이며, 치매파트너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지원서비스 신청‧접수 및 프로그램 참여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량보건지소에 분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조기검진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이 겨우내 정비를 마치고 오는 31일 운영을 시작한다. 캠핑장이 위치한 만산동 계곡은 예부터 신선들이 목욕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풍부한 수량과 깨끗함을 자랑한다. 매년 캠핑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산동 국민여가 캠핑장은 흙바닥이 아닌, 잘 정비된 22면의 나무 데크를 보유하고 있어 텐트의 설치가 용이하며, 우천 시에도 배수 걱정이 없다.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으며,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꼽힌다.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한 화천 청소년 야영장 역시 내달 1일 개장한다. ‘다(多)목(木)리(里)’라는 지명처럼 주변에 나무가 울창해 산림욕 효과를 느낄 수 있고, 드넓은 운동장과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어 가족 단위 야영객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은 텐트가 없어도 4개 객실로 이뤄진 숙박동 이용이 가능하고, 타프까지 설치된 나무데크(10면)도 이용할 수 있다. 4월 중순에는 새로운 캠핑 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