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대도민 디지털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레이크파크 관광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자원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드론 및 영상 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디지털 공간정보 가상체험(VR) 서비스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주요 호수·저수지·연계 관광지 72개소에 대해 홍보영상, 파노라마(항공·지상), VR360 동영상, 3차원 공간모델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있는 영상과 기상청의 날씨·미세먼지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또한, 도민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공간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정보취약자들도 디지털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이 가능해 도민의 정보활용 편의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좌측 하단 메뉴 '도민생활지도' 및 인터넷 웹페이지 검색 '도민생활지도'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에서 도내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기업과 시·군 등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내 주요 수소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수소산업의 현재위치, 사업 진행 현황 및 사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나아가 사업의 확장 가능성 등 연계사업 발굴과 향후 수소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도, 시·군,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에너지서비스,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기업 9곳, 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충주댐 수력기반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센터 구축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수소 관련 사업 9개에 대해 주관기관에서 발표했다. 이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경제 활성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려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북의 핵심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행안위를 통과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에 통과돼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역점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375억원), 충북 스마트 용수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평가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용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1년도에 도입한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효과를 분석 및 평가해 차기 준공영제의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반성할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착수했다. 참석자들은 3개월의 연구 끝에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준공영제 도입 후 변화에 대한 사항인데, 경제적 측면에서는 운수업계의 유동비율이나 영업수지 비율이 긍정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평가기간 3,200여 명의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63% 가량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발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준공영제 시행 전보다 약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불편민원 건수도 이전보다 약 51% 감소한 것으로 나와 사회적인 측면에서 다소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취약점도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매년 재정지원금이 증가해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0일 감사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연수원, 대변인 소관 2024년도 예산안과 ‘충청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3건을 심사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와 관련해 “우리 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사전컨설팅 감사 조례를 제정하고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원조 격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컨설팅 우수부서(기관) 포상금을 감액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청렴 홍보물로 텀블러 제작도 좋지만 매년 반복돼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핸드폰 손잡이(그립톡)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고 상시적으로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선택·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위기청소년 선도 사업 예산이 30% 정도 감액된 것과 관련해 “소년범이 재범하면 우리가 지출해야 할 사회적 비용은 훨씬 커진다”며 “전문가 참여 수당 현실화와 내실 있는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에 만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0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위원회를 열어 2024년 바이오식품의약국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충북에서도 마약류 중독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약류 중독자 치료비 및 홍보비 예산이 2023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며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2023년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의 성인지예산 사업 중 목표치가 미달성 된 사업의 사유를 묻고, “내년에도 여전히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목표치가 상향 조정된 만큼 실질적인 달성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예산 삭감으로 충북 공동화장품브랜드 ‘샤비’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향후 필요한 부분은 추경으로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 대상 의료 취약지에 응급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과 관련해 “충북 남부권의 경우 애초에 거점 의료원이 없는데, 의료 취약지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내 거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0일 제413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2개 부서(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충북도민영상다큐멘터리 제작, 디지털영상자서전 서포터즈 양성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제작된 영상자서전이 양적으로는 꽤 많지만 내용이나 영상미 등 질적 측면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영상자서전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처음부터 과다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적은 예산으로 시범 추진 후 수정‧보완하여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 중앙부처 국비 보조사업인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시달되지 않은 사업의 예산 편성이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라며 “불확정한 예산을 편성하기보다는 사업계획과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이 확정된 이후 편성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해 “영상자서전 데이터 관리, 기록물 보존을 위해 거점 기관의 필요성은 공감한다”며 “하지만 영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충북도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원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문화의 육성 △정원도시의 조성 △정원문화 기반 마련 지원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문화산업의 진흥 관련 사업 △민간정원의 개방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참여 지원 △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및 평가에 대한 관계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호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정원문화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충북 도내 모든 시·군에 정원문화를 개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례안은 12월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관내 화학물질 제조, 저장, 취급하는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재, 폭발 등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화학 물질 취급 사업장 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등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충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교육은 관내 중소규모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109개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폭발,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필수 안전 수칙과 미준수로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 사례 △실제 정전기 사고 사례 및 개선사항 △화학사고 사례 전파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관내 화학물질을 제조,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필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화재, 폭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주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제천시가 올 한해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축으로 삼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 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 인터넷 데이터센터 등 1조 5,028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및 1,372명의 지역일자리 창출, 1일 체류관광객 4,000명 달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으로 기업 유치의 초석 마련, 제1,2산업단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최종 선정으로 자동차 수송 기계부품과 관련된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기반 마련, 우리시 숙원이었던 제1산단 장기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한 휴온스와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주)와 제이앤씨머트리얼즈 공장 준공, ‘명동 고기데이’운영으로 매출 최대 110%, 유동인구 360% 증가를 이룬 골목상권 활성화, 1, 2차 수제맥주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