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지난해 9월에도 센터를 방문해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청취와 민관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및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그간 현장에서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또 다른 건의사항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빠른 변화에 가족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빠짐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사회복지 이용기관 및 이용자 10여 명을 만나 ‘모두의 운동장’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모두의 운동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에 운영된‘모두의 운동장 시즌1’은 아동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풋살교실, 꿈꾸는 운동회,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목적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모두의 운동장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공간공유’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강당이 없어 옥상,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공공기관 체육시설 공간 공유 방안 ▲발달장애인 체육 관련 프로그램 추가 개설 요청 ▲강사 자격 기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유의 날 행사는 발표 주제인 ‘열린 행정’에 맞춰, 행사 장소를 시청 본관 로비로 하고 시민이 최초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열린행정을 위해서는 청사 개방이 전제돼야 한다”며, “지난해 당선인 시절 시민협치 시정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첫 번째 정책을 청사 개방으로 정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 “청사가 개방되면서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발달 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의 전시회가 이어져 오는 동안 시민들이 자연스레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됐다”며 열린 공간, 열린 태도, 열린 시야, 열린 정책이 주는 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 및 포럼'을 6월 2일 신한대학교 원형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의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PUDA)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TDA)의 교류 협력체인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다. 의정부시와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다. 포럼은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도시디자인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시주택공사 김세용 사장(내일의 도시계획), 일본 메이지대학 고바야시 마사요시 교수(역전 보행공간의 디자인 향상방안), 일본 공원대학교 구라타 나오미치 명예교수(지역공간자원을 활용한 도시디자인) 순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또 좌장 안양대학교 장준호 교수 주재로 국내 전문가 3명과 일본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한․미 안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반환공여지의 개발방향과 보행권 확보 및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의정부역사 일대 공간개선 및 조성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30일 신임 임원(부회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위동 부회장, 임태열 부회장, 임남혁 부회장, 박상경 자문위원, 정경호 자문위원 총 다섯 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이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 말씀드린다.”며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고, 여러분이 계시기에 장애인 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 연료 화물차(친환경자동차)를 신규로 구입하면 100만 원을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0대, 3천만 원이며, 현재 3대가 접수돼 27대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의정부이고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은 무조건 신청 가능하다. 조기폐차 대상뿐 아니라 등급에 상관없이 일반폐차 대상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차량도 의무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경유차 소유자가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사업인 만큼,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1톤 친환경(LPG) 화물차 구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환경부가 주관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탄소중립 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전 직원에게 다회용컵과 빨대를 제공하고,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 컵을 배치하는 등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취지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북부지역 단체장·공공기관·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경기 북부기우회’가 6월 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경기 북부기우회는 1999년 3월 26일 창립돼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5개 조로 나눠 분기별로 개최한다. 경기북부지역 내 기관장과 기업인 등이 모여 지역 발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북부기우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의정부시가 북부기우회의 1조 첫 주자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는 지역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등 대표 26명이 북부기우회 회원으로서 참여했다. 대표 인사를 맡은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규제가 많아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역발전을 이루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례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경기북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역교통 수요가 많은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광역교통이 열악한 지역이다.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단 1개 노선만 있어 관내 타 지역대비 광역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히 2025년까지 총 3천7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으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또 5월에는 대광위 주관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민락․고산지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등 노선 신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최종 선정(신설 노선 4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노선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1일 대안교육기관 중 하나인 꿈틀자유학교를 찾아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출동은 3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이 열렸을 당시 김동근 시장이 꿈틀자유학교를 방문하기로 한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현장 시장실에서 건의 받은 사항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지원 요청과 만가대 인근 놀이터 및 산책로 운동시설 설치 요청 등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둘러앉아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대안교육기관의 교육철학에 공감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현동 일원에 위치한 꿈틀자유학교는 2003년 설립돼 현재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이 재학 중이다. 시에서는 급식비 및 교육비를 비롯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으로 학습 및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