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말부터 이어진 소음방송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장기화됨에 따라, 인천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황을 조사해왔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최우선 요구 사항인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소음 피해가 심각한 55세대에 대해 이미 설치를 마쳤고 추가 지원도 검토 중입니다. 시는 또한 소음 측정 및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여, 피해 지역 85곳의 소음 측정 후 체계적인 소음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정부에 방음시설 설치 국비 지원과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안정시키고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을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인천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확대 운영합니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았습니다. 시는 올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보험 보장 범위를 넓혔습니다. 특히, 자연재해 사망 등 7개 주요 보장 항목의 한도를 기존 최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기존 13개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하여 총 14개 항목을 보장하게 됩니다. 이 보험을 통해 지난 4월까지 594건에 대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합니다. 시는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325곳의 수상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대비해 대책 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늘려 9월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10개 군·구와 함께 상황 관리반을 가동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 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장소별 안전 수칙 홍보도 강화합니다. 카드 뉴스와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강화, 옹진, 중구 지역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수상 안전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합니다. 동막 해변과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옹진군 도서 지역에는 무인 구조보드 등 안전 장비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시는 먼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74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으며, 재해 취약 지역 관리와 함께 상습 침수 지역 15곳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6월 중순까지 침수 감지 센서 60개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소하천 세곳에는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또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도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폭염에도 대비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무더위 쉼터 총 1,345곳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숙소 15곳도 마련했습니다.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317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3,685개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맞춰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이 소음방송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 피해가 심각한 55세대에 대해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현재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피해 지역의 소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소음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소음 측정 및 소음 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했다. 이 용역을 통해 소음 피해 지역 85개소에 대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음 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행정안전부가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개정 및 피해 지원 지침을 마련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는 강화군 피해 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험의 수혜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 7개 주요 보장 항목의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한도를 기존 최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14개 항목에 대해 지원하며 보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보장 확대는 지난해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항목에 대한 보장률을 높여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 시민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 이 보험을 통해 지난 4월까지 총 594건에 대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미 지난 5월 안전시설 확충, 상황관리반 편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포함한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책 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연장하여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수상 안전 관리를 위한 합동 점검도 실시합니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상 안전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됩니다. 장소별 행동 요령 카드뉴스 게시, 안전 수칙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감시체계가 강화됩니다. 시는 6월 중 상습 침수지역 15개소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옹진군 두무진천과 도장천, 부평구 굴포천 등 소하천 3곳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폭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실내 1,026개소, 실외 319개소 등 총 1,345개의 무더위쉼터와 부평구·남동구·연수구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심숙소 15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31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68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게 추진된다. 74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 서구는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및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 이 점검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불법으로 종량제봉투가 제작되거나 유통되는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점검의 의의를 밝혔다. 합동 점검단은 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 판매소에서 판매되는 종량제봉투와 실제로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여기에는 판매소 지정 표지판 및 가격표 게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인천 서구는 이번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정철원 담양군수는 “단체장의 임무는 불필요한 의전보다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실용 행정으로 짧은 기간에도 담양군정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4월 전남 담양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어려운 정치적 여건을 뚫고 당선되며 주목받았다.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전남에서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선출된 단체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그는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정당보다는 지역을 위한 참 일꾼을 뽑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취임 이후 정 군수는 불필요한 의전과 회의를 줄이고 실무 중심의 행정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부군수 중심의 전결 체계를 강화해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공직자들이 악성 민원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정 군수는 평소 출퇴근 시 수행 직원 없이 자가 운전을 실천하는 등 실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과거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