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바이오 R&D 특구 활성화 등 첨단산업 거점化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스마트팜 확충 등 농생명산업 허브 조성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등 문화·복지 기반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 추진해 '생명 경제도시'도약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8일 전북 정읍 소재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6월 경북 민생토론회 이후 한 달 만에 개최된 것으로, 대통령은 지난 1월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전북을 찾아 지역 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전북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집중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위로를 표하며 복구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대한민국의 ‘식량혁명’을 이끌었던 곡창지대 전북에 새로운 역할이 기다리고 있다며 전북은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전북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첨단’, ‘생명’, ‘문화’의 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선포지역은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읍면동 단위) 경북 영양군 입암면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정착·역량·화합,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세 가지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을 약속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역대 정부 중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개식 선언 이후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국민훈장 동백장), 임현수 글로벌연합 선교 훈련원 이사장(국민포장), 마순희 학마을 자조모임 대표(대통령 표창), 남북 주민으로 구성된 ‘위드봉사단’(대통령 표창)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고난의 탈북 여정을 거쳐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3만 4천 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의와 격려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북한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인간의 운명을 얼마나 바꿀
성남시의회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가졌다. 성남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5개의 상임위원장과 2개의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를 완료하여 7월 1일부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34명의 재적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한 이덕수 의장이 의장으로, 안광림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보궐선거를 통해 현재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안광림 의원은 현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덕수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임된 소감으로 "성남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 첨단을 선도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안광림 의원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얼마전 평택시의회에서 제246회 정례회가 열렸는데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발생한 논란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 EBc-2블록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공간의 높이가 운반 차량 높이보다 낮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이 문제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숙 의원은 현재 생활폐기물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가 3m인데 반해, 작업공간의 높이는 2.7m에 불과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공간의 높이를 1m에서 2m 정도 더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 주차장 내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시 수집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출입로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의 방해가 없도록 별도의 상차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행 보관시설의 지하 설치 문제는 법적 강제 사항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바닥으로부터 3.4m 이상, 상차작업 공간 높이는 4.8m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문제가 된 EBc-2블록의 경우, 주택과와 환경과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높이를 3~4m로 협의했으나 최종적으
오는 9월부터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공간의 높이가 운반 차량 높이보다 1m 이상 높아질 예정이다. 이 사실은 최근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가 고덕 국제화지구 EBc-2블록의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문제와 관련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은 “이 지역의 생활폐기물 문제는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와 보관시설 높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작업 차량 높이보다 높은 작업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생활폐기물 전용 수집 운반 차량의 높이는 3m인데, 작업공간의 높이는 2.7m에 불과해 생활폐기물 수집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하 주차장 내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시 수집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출입로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의 방해가 없도록 별도의 상차 장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보관 용기를 기계식 상자(리프트)가 용이하도록 설치하고, 작업공간의 높이도 운반 차량보다 1m-2m 정도 추가 확보하는 방법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보관시설의 지하 설치 문제는 법적
평택시의회는 오늘(11일) 제24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현장 답사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관우 위원은 주민 민원으로 인해 현장 답사를 다녀온 결과, 집행부의 보고 내용과 상이한 점이 많음을 지적했다. 이후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와 평택시 청북읍 청원로의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답사도 진행되었다. 이관우 위원은 "폐기물을 야적물이라 부르겠다. 침전물이 생겨 웅덩이처럼 고여 있고, 쓰레기와 폐기물이 혼재되어 있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천장이 비에 무너져 침전물과 오염수가 발생하고 시설들이 모두 방치되어 있다"고 현장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 위원은 "당진에서는 어떻게 처리했는지 집행부에서 문의하여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TF팀을 꾸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선자 위원은 "유해물질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이 발견됐고, 앞으로의 대안책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환경국장은 "CCTV 설치 여부
성남시의회(부의장 박은미)가 지난주에 이어 직무대리로 오늘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층 본회의장에서 열고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로 시작된 제2차 본회의는 이준배, 성해련 박기범, 김보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이어졌다.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와 도시개발공사의 난맥상’에 대해, 성해련 의원은 ‘희망로 교통안전특화거리 정책제안’을, 박기범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닮은 꼴의 신상진 시장의 무능과 불통’, 마지막 김보석 의원은 ‘성남시외버스터미널,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에 대해 각각 발언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 의결은 ▲2024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 분당구 보건소 청사신축(부지변경) ▲성남시 사립유치원 폐원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촉구 결의안 ▲『수서 ~ 광주 복선전철』 도촌٠야탑역(가칭) 기반 시설 반영 촉구 결의안 ▲판교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AI 연구원 및 영재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성남시 분당구 재개발٠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성남사랑 상품권 활성화기금 설치 민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실에서 안광림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중이다 성남시의회(부의장 박은미)는 4월 1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유보로 인해 부의장인 박은미 의원이 직무대리로 개회사를 열었고, 이어 5분 자유발언과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상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광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시 버스 운송업계에 대한 재정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제언을 구했으며, 김종한 의원은 백현동에 위치한 더샵판교퍼스트파크의 커뮤니티 시설에 관하여 사용할 수 있게 결자해지를 해달라고 전했다. 박은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임시회 진행으로 인해 서면으로 갈음했다. 이어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모든 의원 뜻으로 가결됨을 선포하는 것으로 제1차 본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 월요일에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그리고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열릴 예정이다.
[사진촬영= 한국소통투테이통신사 박래현기자] 용인시민의 혈세 108억원이 투입되는 용인특례시의회는 별관 증축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다. 지금까지는 SNS와 시민 커뮤니티를 통해 반대의견을 제시해 왔고 시민대표들은 의장면담, 서명서와 탄원서, 시위, 기자회견을 통해 반대의사를 전달해 왔고, 이러한 불합리함에 대해서 언론방송사에서 수차례 보도를 통해 알려왔으나 이제부터는 시민들의 무서운 힘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번 시민궐기대회를 주최하는 용인특례시 미래포럼 김기택 대표, 처인구 시민연대 이은호 대표, 구성청덕발전협의회 이헌구 대표, 동트맘, 용인 맨발의 청춘 미래걷기모임, 동백 현안추진회, 기흥지역 13개 아파트주민대표 등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1일 오후2시 용인시의회 앞 광장에서 가졌다. [사진촬영= 한국소통투테이통신사 박래현기자] 오늘 궐기대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에서는 ‘용인시의회 증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108억원)은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불필요한 행위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현재 용인시의회는 의원별로 사무실도 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