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행정사회 미추홀구지회와 간담회를 열어 미추홀구의 무료 행정 서비스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박병옥 대한행정사회 미추홀구지회장, 박성우 사무국장, 차재욱 협력국장은 미추홀구민을 위한 무료 행정 서비스에 대한 방안과 마을행정사 사업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심판·토지보상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행정사가 무료상담 등을 통해 어려운 행정·법률 절차를 지원하는 현업 전문가로서 작년 도화1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미추홀구 전체 동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어졌다. 배상록 의장은 도화1동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한 마을행정사 제도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미추홀구 내 모든 동에 해당 사업을 확장하고 조례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미추홀구민이 무료 행정 서비스를 받는 길이 열릴 수 있게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인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와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미개발 구역 개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23일 열린 ‘제285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 정상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달 17일 사업기한이 종료된 푸리카지노 복합리조트는 사업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업기간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또 다시 의미 없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영종지역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복합리조트들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으로, 교통인프라 부족과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과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성영 의원은 “중산동 미개발 지역 경제자유구역 재지정도 필요하다”며 “대상 부지의 면적이 넓고 영종대교와 2025년 말 완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이봉락·박창호 의원과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식품안전시스템’ 최은미 이사가 ‘인천 식품진흥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안내 하는 등 글로벌 식품산업 트랜드에 맞춰 식품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판순 의원은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천의 식품산업을 지원해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시가 직행좌석버스를 포함한 광역버스의 준공영제를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버스운송업체 경영난으로 촉발된 광역버스의 운행 횟수 감축, 무정차 통과, 노선 폐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갈수록 가중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더불어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인천 전체 버스노선의 공공성이 강화돼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촘촘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운송수익 적자와 운수종사자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버스운행 감차·감회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타 시도와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25% 인상되면서 시 재정부담이 가중돼 왔으며, 광역버스 운수종사자의 평균 임금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보다 140여만 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광역버스 운수종사자 이직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 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 여성정책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여성 일자리 전문가,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올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는 성인지적 감수성 확보한 뉴미디어 활용사업 추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센터 운영,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사업, 마을 주도의 돌봄공간 조성,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학습지원 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 홀몸노인 안부확인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공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도시철도 내선 4호선이 시급하다는 김종배 의원의 제의에 유정복 시장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국민의힘, 미추홀구제4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곽대순환 3호선은 경제성이 낮아 장기적인 플랜으로 추진하되, 내선 4호선 신설이 시급이 요청된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인천시민 교통이용 총량을 살펴보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16.87%, 국철은 10.30%, 지하철 2호선은 10.10%, 수인선 5.04%, 택시 9.85%, 여객선 0.39%를 이용하는 반면 시내버스는 47.42%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은 지하철과 전철을 48.61%, 버스는 41.93%, 택시를 7.63%를 이용하는 반면. 인천시민은 지하철과 국철을 42.31%, 버스는 47.92%, 택시를 9.85% 이용해 버스와 택시를 더 많이 이용하여 지하철과의 환승 체계가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 도시철도별 총인구 대비 수송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22만6,555배를 수송하고, 부산시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박민협 의원(송도2,4,5)은 지난 22일 연수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 연수구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연수구의회는 국제기구들이 모여 있는 송도국제도시 등 글로벌한 도시 특성과 항만과 공항을 끼고있는 우수한 인프라 및 정주여건 등을 앞세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박민협 의원은 “근대 이민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역사적 배경, 인천공항의 접근성과 편리성 등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임을 고려하면 인천 지역에 재외동포청을 설치하는 것이 합당하다.”라며 “특히 연수구에는 UN 산하의 녹색기후기금을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와 한국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이 위치한 재외동포 친화적 송도국제도시가 있어 유치의 최적지이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밝혔다. 연수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인프라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재외동포청을 설치하는 것은 재외국민의 지위와 생활 보장, 권익 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공단 본부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 및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차종우 인천젠더연구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을 초빙해‘평등한 사회 조성의 첫걸음,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젠더폭력, 대응 리더십 향상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단은 작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함으로써, 관리자 인식 변화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해 왔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관한 올바른 인식이 강화돼 기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폭력 예방과 올바른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일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및…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는 ‘인천 중구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인천 중구 지역 대표 뮤지컬을 만드는 중단기 사업의 시작점으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뮤지컬을 제작·개발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중구의 다양한 고유자원(역사, 인물, 설화 등)을 활용해 만든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다. 시놉시스에는 작품 줄거리, 배경 및 설정, 주요 캐릭터 요소 등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올해 공모를 통해 총 3건의 시놉시스를 선정한 후, 해당 시놉시스를 대상으로 이듬해 대본작성 및 작곡, 작품 컨설팅을 거쳐 쇼케이스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놉시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와 시놉시스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공고를 통해 참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의 많은 예술인이 풍부한 우리 구의 역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종문 공공 공동위원장이 지난 22일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유천사 나눔릴레이'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날 릴레이에 참여한 고종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중구 용유동장으로 용유동 지역사회를 위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릴레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고종문 위원장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이곳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용유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