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경기도새마을회가 보조금 지급과 관련하여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감을 몰아주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업체들은 새마을회 상근직원의 배우자와 연관되어 있거나, 배우자의 회사 직원 명의로 만들어진 유령 회사로 드러났다. 이러한 편법적인 수의계약은 매번 입찰 시 담합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허위 서류를 통해 관계 공무원을 기만하며 부당하게 보조금을 지급받은 사례도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강철웅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수의계약과 법정 지원 단체 운영비에 대한 부실한 관리 감독을 질타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경기 새마을회는 교육훈련비 명목으로 2024년 총 6억 6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새마을회 상근직원 Y 씨와 출판업게 허00 씨는 부부 배우자인 허00 씨가 운영하는 출판업체 ‘E 미디어’와 윤 씨가 운영하는 ‘담는 바다’에 이 중 약 4억 원이 이들 두 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업체는 사실상 동일한 회사로, 담합을 통해 보조금을 독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큰 문제는 어울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학교 간의 업무 협약(MOU) 체결식과 함께 생명과학연구소 출범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전국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 걷기 운동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됐다. 행사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는 MOU가 체결됐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수많은 국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가 창설됨으로써 한밭대학교의 윤택함과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장면 박사에게 명예 고문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박사는 “한밭대학교가 맨발 걷기 운동의 효과를 논문으로 만들어 증명하고, 이를 널리 알려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그는 ‘과학과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유전자가 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1월 5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신년하례 행사가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과 계족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밭대학교, 국일미디어, ㈜베리인 등 여러 기관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유성 계룡스파텔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로 시작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은 겨울의 찬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이들은 새해를 활기차게 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맨발 걷기의 치유 효과를 체험했다. 맨발 산행에 참여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고장면 교수는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며 맨발 걷기의 과학적 장점을 강조하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점심 식사는 한밭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전 공연으로는 사랑의 듀엣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진 행사에는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 총장은 “사람 중심적이고 생명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는 5일 서울교회 3층에서 ‘2024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인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과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규수 지파장과 3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두발언, 영상시청, 2024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활동 소개, 언론인 Q&A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봉사와 대성회,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Q&A 세션에서는 기자들이 질문하고 지파장 및 강사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김 모 내외경제 기자는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신천지의 긍정적인 활동을 사회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규수 지파장은 “올해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수만여 명이 집결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강하게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된 신천지 국제행사를 갑작스럽게 대관 취소한 것에 대한 항의로 진행된 것이다. 집회에서 신천지 측은 “헌법 제20조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규탄했다. 행사 대관 취소 사유로 ‘대북 불안감’을 내세운 것에 대해 “이는 편파적 종교탄압의 명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유재욱 베드로 지파장은 “이번 행사는 수백억 원 규모의 국제 행사로, 이미 해외 종교 지도자와 회원들이 대거 입국한 상태였다”며 “행사 당일에 대관을 취소한 것은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기관광공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와 손해배상, 종교 차별적 행정 중단을 요구하며 “정치가 종교를 억압하는 행태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회는 대관 취소 경위 브리핑, 자유발언, 규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집회 종료 후 경기도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요구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30일 오후 1시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여한 인사들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중앙회장과 연합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등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해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로 자리 잡고 모든 노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따스한 노인회를 만들겠다”며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들의 관심 속에 노인이 사회와 가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 후,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의 이건실 회장도 나서 “대한노인회를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성과 발표와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안양시에서 열린 ‘기부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고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가치를 언급했다. '기부'라는 단어는 '대가 없이 이웃이나 공공을 위해 소유물을 내놓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기부의 종류도 다양하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부동산, 음식, 봉사활동 등 여러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기부는 물질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스스로의 의지로 이루어지는 순수한 선물이다. 이러한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며, 안양시가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안양시 기부의 날’은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공장 부지를 안양시에 기증한 선행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매년 11월 3일이 되면 안양시는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기부자들과 나눔 실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기부금 기탁식도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 289개가 전달되었고, GS파워, 성일기업, 대한노인회 안양만안구지
한전산업,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상생 나눔 경영 확대 (사)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와 복지사업 협약 체결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 함흥규)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 한전산업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IHSN, 이사장 이미자)와 ‘상생과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국내외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식에서 한전산업은 IHSN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전산업의 함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IHSN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함흥규 대표님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준행 기자) 장성군은 장성군 북하면 142번지 외 11필지를 지난 2024년 3월경 농업정책과(농지과)는 농지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여 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성군 민원봉사과는 2024년 6월경 태양광발전소 준공필증을 내주어 말썽이 일고 있다. 준공필증을 교부받은 이 토지는 8,138제곱미터의 생산관리지역으로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 부지조성하고자 하려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할 대상이나, 사업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피할 목적으로 쪼개기식 변칙 방법을 악용하여 개발행위 신청을 하였고, 장성군청 민원봉사과는 협의부서인 농업정책과 와 환경과에 요청 하여야할 협의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허가 및 준공 필증을 내준 사실들이 드러났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종류, 범위 및 협의 요청 시기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 제2항에 따른 관리지역의 경우 사업 계획 면적이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이다. 이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거짓·부실 작성 판단 기준(제23조 관련) ⓵ 환경 현황을 조사하지 않거나 일부만 조사하고도 환경 현황을 적정하게 조사한 것으로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 박래현기자 / 김동연지사 기자회견 모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발표 언론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뀌기 위한 테크노밸리 개발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14일 2025년 신년 언론 간담회를 열고, 민생 회복과 바이오 도시 조성, 시화호 사업, 철도망 구축 등 4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흥화폐 시루 10% 할인에 대한 기대감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한 상반기 1조 1,300억 원 규모의 재정 집행도 예고했습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유치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착공하여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시화호는 MICE 산업 중심지로 만들고, 해양레저 클러스터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거북섬은 전국 최초 수상∙레저 스포츠특구로 지정되어 해양레저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시는 신안산선, 경강선 등 철도망 구축과 월곶역세권과 대야역세권, 시흥광명 신도시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임 시장은 시흥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동행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14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한 시흥시 2025년 4대 비전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 추진 임 시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민생 회복을 꼽았으며, 현재 이를 위해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한 시흥 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산업진흥원 내 상권 활성화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상권 지원 정책과 활성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시 전체 재정의 60%에 달하는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해 빠른 경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2만 8천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 시흥형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 시는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며 올해는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로스터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바이오 제약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13일 고양특례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일자리 창출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는 일산 테크노밸리와 고양 방송 영상 밸리 조성을 통해 약 5만 2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벤처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벤처기업촉진지구를 추가 지정해 2030년까지 천 개의 벤처기업과 1만 2천 개의 일자리 창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9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교통체계 구축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대곡역과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순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친환경 환승주차장 조성, 스마트 교통망 구축, 심야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고양시가 보유한 최적의 스포츠 인프라와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일부 종목 개최를 준비하며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생활권을 함께 하는 네트워크 도시로서 협력해 메가시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여느 때처럼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던 요인으로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말씀대성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는 김 모 목회자는 “항상 이곳에 오면 배울 점이 많고 목사로서 부끄럽다. 말씀을 들으면 영적으로 울림이 있어 감사하다”며 “말씀을 들으며 모든 목회자가 다시 배워야 하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2024 네팔 서울 투자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B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주한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팔의 경제·문화적 연대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가졌다. 네팔 주요 인사들은 다모다르 반다리 네팔 산업통산부 장관, 쁘스뻐 라지 버떠라이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 등이 참석했고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등 국내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1부는 쁘스뻐 라지 버떠라이 대리대사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다모다르 반다리 장관이 축사에서 ”이번 생산적인 세미나를 주최하고 지원해주신 각 국제협회, 기관, 기업 비즈니스 인사들에게 감사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과 네팔 간 수교 50주년 을 기념하며 양국간 협력이 우호적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축전에서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에 이어 '찬드라 프라사드 다칼' 네팔 상공회의소 회장, ‘두르가 비크럼다파’ 수출기업협회 부회장을 끝으로 두 나라의 화합을 기념하는 MOU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한-네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네팔의 투자환경에 대한 주요 설명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16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 네팔 부산 투자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과 네팔의 경제·문화적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다모다르 반다리 네팔 산업통산부 장관, 쁘스뻐 라지 버떠라이 주한네팔대사관 대리대사 등 네팔 주요 인사들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윤종선 이사장 등 국내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쁘스뻐 라지 버떠라이 대리대사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축사에는 다모다르 반다리 장관과 양재생 회장, 송복철 원장,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윤종선 이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조경태·김도읍·정동만·김대식 국회의원의 축전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한-네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김용수 상임대표의 투자환경 설명, ▶방재시험연구원 김성윤 센터장과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관영 센터장의 투자사례 발표, ▶네팔 독립전력생산자협회 가네쉬 카르키 회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 내부에서 ㈜친한 F&B(정승관 대표)와 (재)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 이사장, 공동의장 신유철),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협약식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친한 F&B의 브랜드를 국내외 언론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승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회사의 설립 의도와 가공육 제작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며, 80여 가지의 다양한 소시지를 생산하고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친한 F&B는 순창과의 협약을 통해 부대찌개 사업에 필요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에코솔트와의 계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소금을 사용한 가공육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또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에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당을 사용하여 여러 연예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 ‘미드밀’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되었으며, 이 플랫폼은 유통기업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과 마찬가지로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오늘날은 예언이 이뤄지는 때다. 즉 실체들이 나타나는 때이고,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나타난 실체를 보고 믿으라고 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은 ‘행하면서 가르치라’고 하셨다.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확인하고 깨닫자. 혹여라도 잘못 전하지 않도록 계시록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자”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해 종교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한국 및 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요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신경숙 이사장과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주관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손인오 교수의 테너 공연과 동우여고 댄스부 ‘센세이션’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된 행사는 한중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중앙회 회장, 심효광 중국 주한대사관 공사, 강숙자 전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전국 12개 지회를 운영하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홍근 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은 한국 노래를, 한국인은 중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가요는 양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2024년 12월 1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보조금 사용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2023년에 지원받은 6억 6천만 원의 보조금 중 일부를 규정을 위반한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통해 가족관계와 유령회사 의혹이 있는 업체들에게 혜택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 2,비교견적 없이 특정 업체에 계약 몰아주기 3,사업 성과보다는 행정관리비에 치중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강웅철 의원은 “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과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른 법정단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새마을회가 은혜미디어와 담는 바다라는 두 업체와 반복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중 담는 바다는 내부자 거래 의혹과 함께 감사 시작 직후 폐업 신고를 했으며, 이를 두고 의도적인 은폐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 자치행정국은 “지방보조금 법령과 조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4개월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