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성립된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은 국민이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화가 심화되면 그 나라의 장래는 암울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2%로 세계에서 저출산율 1위 국가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저출산 문제는 개선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해가 지날수록 악화 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한국을 바라보는 세계 석학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은 지나친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 자체가 소멸 될 것‘’이라며 우려감을 표시한다. 인류 역사를 고찰해 보면 한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구 감소에 있다. 로마제국의 인구 감소로 인한 국방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게르만 용병에게 국방을 의지 하다 게르만족에 의해 서로마 제국은 멸망했고, 중세에 유럽을 휩쓴 페스트로 인한 인구 감소로 이슬람 세력의 서구 침입을 자초했다. 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와 무관하게 미국 같은 나라는 지속적인 이민정책을 장려했고, 우수한 젊은이와 전문가들의 이민 세력은 미국의 팽창과 세계 패권국가로 나아가는데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구의 규모는 국력의 척도가 되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마침 이러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매년 광주지역에서 열리는‘퇴촌 토마토 축제’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유명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22회째인 퇴촌 토마토 축제는6월14일부터16일까지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열린다. ‘토마토로 붉게 물든!너른 고을 퇴촌 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람객에게는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지역 농가에는 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 판매촉진의 창구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광주 퇴촌 지역에서 토마토 축제를 계속해서 열게 된 이유는 지역 농가의 매출30%정도가 토마토가 차지하고 있어 주요 농가 소득원이고,행사 시 매년2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다녀가고 있어 전국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축제가 해를 거듭하며 성공적인 행사로 발전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직원,관련 단체와 농가들의 빈틈 없는 준비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당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도 행사장 전체 주변을 돌며 진행 상항을 살피는 방 시장의 모습은 꼼꼼하고 빈틈없는 행정가라는 말이 틀리지 않는 것 같다. 광주시는 행사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나라의 미래를 위한 출산. 출생 장려 문제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그동안 국가적 난제인 출산 문제와 관련 수 많은 저서와 전문가들의 잦은 토론이 있었으나 신통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저출산 문제로 인한 국가나 국민의 걱정은 남의 일이 아니라 당면한 “너와 나” 우리의 일이다. 이 같은 주요한 시기에 우리들이 갖고 있는 걱정거리는 오늘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창설자인 박희준 이사장의 저서와 차원 높은 사고(思考)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다년간 출산 문제를 연구해 왔고, 실천에 옮기고 있는 그의 궤적(軌跡)이 출산 장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 운동가 박희준 박사 프로필 ▲극동 연방대 인구학박사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이사장 ▲한국출산장려협회(미래연구소 1997년) 창설자 ▲임산부 튼살 크림 ‘프라젠트라’ 개발자 ▲을지대학 겸임교수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상 수상(2018년) - 주요 저서 ▲출산. 출생 장려 나라의 미래 ▲출산 장려 성공 시크랫 - 봉사활동 ▲출산 장려 운동 관련 총 80억 기부 ▲대한 사회복지회 미혼모 5천만원 기부 ▲홀트아동복지회 4천만원 기부 ▲ 기타 아동 출산 단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우리 밀의 성장 과정을 보며 밀밭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평면과 청운면 일대에서 열린다.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앞으로 성장해 나갈 양평 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알리는 장이다. 밀 축제는 친환경 농업으로 유명한 양평군은 밀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축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자원화로 밀 가공과 관광산업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마련된 농업 관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축제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 지역 유지, 양평군 7개 농협, 80여 개 농협 단체가 참석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평군의 농업 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화창한 날씨 탓인지 이날 행사장에는 양평지역 주민들은 물론 소문을 듣고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많은 인파가 북적거렸다. 양평 밀 축제는 밀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를 크게 분류하면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당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민 전체의 의식개혁도 문제지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연간 출산 인원이 현재의 연간 사망 인원보다 더 많은 출산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매년 40여만 명 출산을 목표로 할 때 120조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6,000만 명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 해야 된다는 점을 명심 해야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가 갖고 있는 기존 저출산. 고령화의 기본계획을 수정하고, 근본적인 진단과 처방으로 인구문제가 완전히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출산장려협회(이사장 박희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이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젊은이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정신, 청소년소득, 주부들의 일자리, 젊은이들의 결혼 장려를 위한 인식변화, 주거 교육, 의료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먼저 기본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언급했다. 다시 말해 우리 민족의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문화 속에는 인성교육과 연계한 예절, 정체성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모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금 우리나라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국가 안위가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 추이를 살펴보면 심각하다. 인구 관련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0 명으로 바닥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러한 저조한 출산율마다 해가 지나면서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나라 운영에 불길한 조짐마져 예견 되고있다. 이대로 간다면 2030년 무렵에는 출생아 숫자가 2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생산인구가 줄어들고, 국가경쟁력도 떨어져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 것이다. 인구 관련 학자들은 향후 우리나라의 존재는 사라지게 되는 현실에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절박한 시기에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회장 박희준)가 탄생, ‘출산. 출생 장려는 제2의 구국운동 이다’ 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변화를 개선 시키려는 것은 사막 한 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인구문제로 갈증을 겪는 우리에게 한 줄기 희망을 주고 있다. 박희준 회장이 만든 한국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25일 개최된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에서 오웅진 신부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 꽃동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와 서울 꽃 동내 사랑의 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노숙인과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참가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행사장에 모인 노숙인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에 경기교육 자원봉사단체협의회 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참석한 이영주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는 학부모, 교사, 학생 회원으로 구성돼 본 행사에 참석 했다며 아이들 인성교육은 자원봉사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영주 회장이 참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같은 무렵 제25회 음성 품바 축제도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렸다. 음성의 품바 축제는 고(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정신 문화축제로 지난 2000년도에 시작, 25년을 이어온 유서 깊은
▲ 17일 오후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 진출입로에 안전원(신호수)가 없이 시공하는 현장, 뒷편으로는 세종대왕역이 보인다.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4월17일 오후 환경 법규를 무시하고 비산먼지방지용 휀스가 무시된체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시공을 강행 하고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
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복부 정맥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특정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 반려동물 집을 찾아가 장례를 치르는 이동식 장례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사업 6건이 경기도의 컨설팅으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6건은 ▲반려동물의 등록(1) ▲반려동물 이동·운송(1)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3)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례(1) 등으로 모두 반려동물과 관련이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앞으로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이 생길 전망이다. A기업은 반려동물의 복부 정맥 영상을 촬영한 후 인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지속되며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는 강 시장의 선제적 대응 덕분이다. 지난 18일, 강 시장은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24시간 긴급 대응을 지시했으며, 호우 특보 해제 시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재난협업부서장들은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하천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차단시설 200개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경찰서 등이 협력해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양주시의 피해 현황은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축대 붕괴 등 총 99건이며, 그중 80건이 복구 완료됐다. 강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비 소식에 철저한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8월 10일 오전 5시 30분부터 개통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6년 착공되어 총 1조 3,91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km가 연장됩니다. 운행은 출근 및 퇴근 시간에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구리역의 에스컬레이터는 65m로, 안전 관리가 중요한데 구리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수칙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8월 9일 오후 5시에 구리 환승역에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18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량의 87%가 구리시에 속하며, 기존 관례에 따라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강동구는 ‘고덕대교’를 주장하고 있으나, 그 근거로 제시한 532억 원의 분담금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이 금액은 한강 횡단 교량과 무관한 공공주택 개발사업과 관련된 비용입니다. 위원회는 4시간 논의 후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향후 양 지자체 간 합의를 지켜본 뒤 후속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백 시장은 형평성을 고려한 명칭 사용 제도화를 촉구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8월 10일 구리역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 첫차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시행하며,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 3,916억 원이 투입됐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신설되는 6개 정거장을 포함하여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km가 연장된다. 운행 차량은 6량 1 편성으로 구성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된다. 구리역의 에스컬레이터는 국내 최장인 65m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시민의 협조 덕분에 지하철 시대가 시작됐다”며, 역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8월 9일 오후 5시에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이달 26일(금)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날로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금리 및
“민선 8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양평지역에 발생했던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을 처리하면서 시작된 민선 1기가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현안 문제에 대해 진솔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가감 없이 얘기했다. 그는 먼저 국가적으로 당면 문제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양평군의 지난해 출산 인구가 484명으로 전년도보다 1명이 늘었다는 통계 수치를 언급하며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양평은 출산율이 줄지 않는 지역임을 알리고자 했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라고 물었을 때 ‘양평’이라고 대답하도록, 대도시 은퇴자들의 보금자리가 양평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양평을 제2의 고향처럼 푸근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의 이러한 생각이 주효했는지 양평 인구도 그가 22년 처음 군정을 시작할 때보다 4,500명 정도 늘어났다. 인구 증가에 따라 양평 시내뿐 아니라 타 도시와의 광역버스나 철도 같은 교통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는 양평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45블록에서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운정’이 19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60가구 ▲74㎡B 116가구 ▲74㎡C 22가구 ▲74㎡D 12가구 ▲74㎡E 10가구 ▲84㎡A 64가구 ▲84㎡B 15가구 ▲84㎡C 108가구 ▲84㎡D 59가구 ▲84㎡E 54가구다. 분양 일정은 7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7월 30일(화)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공공택지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원~5억 5,200만원의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파주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는 18일 경기 성남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제27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림 신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 세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18·19·20대 국회의원(경북 안동시)과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을 지냈다. 김광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새마을운동은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으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절실하다”며,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다시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세상과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소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공석을 틈타 새마을중앙회 소속 일부 간부급 직원들이 채용 비리를 비롯해 법인카드 유용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신임 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노조 측이 "이 기회에 비리를 저지른 간부들의 부당한 행위를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새마을 노조(위원장 한승전)는 지난 18일 김광림 신임 회장이 선출되자 "그동안 중앙회장 공석 중 일부 간부급 직원들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사고로 발생했던 각종 비리를 이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라며 각종 의혹을 열거한 후 노조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와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새마을중앙회가 '각종 비리와 부패의 온상인 집단'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자괴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조 측은 먼저 간부 직원들의 서명운동을 지적했다. 노조는 사측의 일부 간부들이 노동조합과 상의 없이 지난 6월 26일 '밝고 건전한 새마을운동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작성, 시·도 사무처와 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일부 간부들이 중앙회장 공석을 틈타 채용 비리, 법인카드 유용 등의 각종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새마을중앙회 노조는 신임 중앙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비리를 발본색원하여 척결할 것을 주장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공석 기간 동안 일부 간부급 직원들이 저지른 채용 비리와 법인카드 유용 등 각종 비리가 신임 중앙회장의 취임과 함께 밝혀졌다. 새마을 노조(위원장 한승전)는 지난 18일 김광림 신임 회장이 선출되자 "그동안 중앙회장 공석 중 일부 간부급 직원들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사고로 발생했던 각종 비리를 이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라며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을 열거한 후 노조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와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새마을중앙회가 ‘각종 비리와 부패의 온상인 집단’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자괴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번 기회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바로잡아야 된다"고 언급했다. 노조는 간부 직원들의 분별력 없는 서명 운동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채용 비리 의혹 등을 지적하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부당한 위법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