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과 마찬가지로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오늘날은 예언이 이뤄지는 때다. 즉 실체들이 나타나는 때이고,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나타난 실체를 보고 믿으라고 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은 ‘행하면서 가르치라’고 하셨다.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확인하고 깨닫자. 혹여라도 잘못 전하지 않도록 계시록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자”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해 종교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한국 및 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요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신경숙 이사장과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주관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손인오 교수의 테너 공연과 동우여고 댄스부 ‘센세이션’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된 행사는 한중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중앙회 회장, 심효광 중국 주한대사관 공사, 강숙자 전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전국 12개 지회를 운영하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홍근 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은 한국 노래를, 한국인은 중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가요는 양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2024년 12월 1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보조금 사용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2023년에 지원받은 6억 6천만 원의 보조금 중 일부를 규정을 위반한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통해 가족관계와 유령회사 의혹이 있는 업체들에게 혜택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 2,비교견적 없이 특정 업체에 계약 몰아주기 3,사업 성과보다는 행정관리비에 치중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강웅철 의원은 “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과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른 법정단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새마을회가 은혜미디어와 담는 바다라는 두 업체와 반복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중 담는 바다는 내부자 거래 의혹과 함께 감사 시작 직후 폐업 신고를 했으며, 이를 두고 의도적인 은폐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 자치행정국은 “지방보조금 법령과 조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4개월간 점
▲ 이정춘 시상위원장과 정일웅 선정위원장이 시상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이 1월 13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시상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는 8일 경기도 광주 창대교회에서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시상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경찰타임즈가 주관을 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종교,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이며 헌신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은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그동안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을 하며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을 받으며 자리를 잡았다. 선정위원장을 맡은 정일웅 박사는 “2025 대한민국大한국인大賞 시상식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층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단체, 교육계, 종교계, 언론사 등이 모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16년 10월 15일부터2024년 12월9일까지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하여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대전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에서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였다고 진술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한달간 CCT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31일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강 의장과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그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 시의회도 집행부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조문을 돕기 위해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이 3교대로 상주하며 조문객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김진하 군수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되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1월 2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작년 12월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한 달도 되지 않아 인근 지자체에서 또다시 군수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등 중요한 현안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지만, 군수 부재로 인해 부군수가 직무를 대리하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동해시 역시 심 시장 구속 이후 부시장이 시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으나, 주요 사업에서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정치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시민은 "동해안 지역은 아직 시민사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독단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다"며 "감시와 견제가 부족하면 부패는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시민은 "현 시의회가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원 지역 정치계를 혁신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2월 30일 오후 1시,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대한민국 33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기부천사클럽 및 국제지식경제포털 운영위원회,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라이프방송(Life TV), (재)기부천사클럽, (사)한국말산업중앙회, (재)국가유공자행복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국내외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로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태권도 발전 공헌 부문 문기주(글로벌태권도연맹 총회장) △화장지제조발전공헌부문 (주)모나리자에스엠 윤종선 회장 △해외 비즈니스 공헌 부문 한•인도비즈니스진흥원 제나 정 이사장 △국제 경제 교류 부문 (사)한•아세안포럼 박상원 이사장, 등 모두 33인의 인물들이 각각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한•인도비즈니스진흥원 이사장 제나 정은 해외공헌 상을 수상하며, "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3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주)장애인복지신문 주관으로 제2회 국제지식경제포럼(IKEF)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 분야 명사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박상원 (사)한·아세안 포럼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 현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강연에서는 이정근 EQBR Holdings 의장이 무대에 올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시장인 Web 3.0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장은 Web 3.0을 “읽고(Read), 쓰고(Write), 소유할(Own) 수 있는 공간”으로 정의했다. 특히, 이 의장은 “Web 3.0은 기존 인터넷 공간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며 관련 기술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 받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최근 경기도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경기도 도의원 김모 의원의 부정한 회계처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여러 민간 단체들은 K 의원이 법정단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이 환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법정단체에는 경기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경기도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경기지역 회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등 6개 단체가 포함된다. 이들 단체는 감사 과정에서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자치행정국의 관리 감독 부실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K 의원은 일부 법정단체가 보조금을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한 정황이 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의계약 내용을 정확히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새마을회에 지급된 운영비 중 주유비 내역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K 의원은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와 비교 견적을 통한 부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보조금 정산 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