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권역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돌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0일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 인주면, 음봉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과 한파 대비 여부 등 안부를 묻고, 어르신 돌봄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 시장의 방문에는 아산시 독거 어르신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이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 지난 3월 정식 발대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한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위기가구 발굴 및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아산시가 ‘시정이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겠다’며 시작한 ‘효도 시정’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은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발대 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30일 JW컨벤션에서 2023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북구 8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에서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봉사자 간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와 전문 국악인들이 함께 '정서 치유를 통한 마음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 콘서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서관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30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할린 한인의 역사적인 아픔을 함께하고, 이들의 고국 생활 정착을 지원한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화마을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과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성과 보고,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이 아산에 정착해서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계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전국 최초 보훈 시정 및 효도 시정 종합계획을 세워 특별지원금 확대 등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제 여러분들의 아픈 기억 대신, 아산에 살아가면서 따뜻하고 희망적인 기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면서 “이주 1~2세대인 여러분들뿐 아니라 3~4세대 후손들도 이주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구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와 학부모의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사용자 맞춤형 어린이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동 산155 일원 명덕호수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운동 장소인 명덕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고자, 지난해 10월에 토지 소유자인 HD한국조선해양에 무상 사용 승낙을 얻었다, 이후 11월에 전문가, 시민단체, 어린이, 학부모 등으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놀이터학교'를 운영하여 놀이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 등의 방식으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놀이기구와 바닥재를 선정할 때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기존의 전형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색다른 놀이터가 만들어졌다. 동구청이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730㎡ 규모로 조성한 명덕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과 출입구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중구청 현관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출입구에 발광 다이오드(LED) 별 장식과 은하수 조명, 나무 전구 장식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부에는 커다란 성탄 트리를 놓고 눈사람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했다. 청사 경관조명은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청사 경관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과 성안동 달빛야경 누리길 경관조명도 차례로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빛 장식을 보며 설레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13개 동(洞) 통장 299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지윤 인비즈 컨설팅 대표는 ‘통장 직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통장들은 파란여름 앙상블의 공연을 감상하며 소통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3개(洞) 동 311개의 통(統)이 있으며 총 299명의 통장이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늘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 중구지회(회장 김영옥)가 11월 30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고령 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명예 선양을 위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보육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보육교직원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은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은 총 26곳으로, 보육교직원 138명이 아동 383명을 돌보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두왕동 430-7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왕테니스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두왕테니스장은 2013년 개장 이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테니스를 즐기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이었으나 장기간 이용함에 따라 코트가 파손되고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바닥재를 클레이코트에서 인조잔디로 바꾸고, 관리실과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두왕테니스장 코트교체공사’를 추진해 이날 준공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3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남구 도시계획위원은 총 20명으로 전경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대학교, 공공기관, 협회 등 유관기관의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제13대 남구 도시계획위원회는 2025년 10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폭 20m 미만의 도로 등 구청장이 결정 및 변경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과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앞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