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장실사(4.2∼7)에 대비하여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합동으로 박람회 개최 예정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해수부 장관, 부산시장,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직접 현지 시찰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교통, 안전, 환경 등 박람회 개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준비된 국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2022년 12월 준공된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에 맞추어 개장하고 공공시설물을 관리청인 부산시에 이관하는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한,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조성이 완료된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실사단 방문 시 부산이 다른 경쟁국과 차별화하여 준비된 도시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하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원(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 18여 명 및 1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님들을 모시고 지역의 리더로서의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하는 등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기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광명시 주민자치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2019년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시작으로 2020년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광명시 18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올해 70여 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욱더 나은 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회장 박민철)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가구에 후원물품 기증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 박민철 회장 및 회원 12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교문로타리클럽은 독거어르신 가구에 벽걸이 TV, 에어컨, 옷걸이 행거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기증하고, 집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문로타리클럽 박민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모여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먹거리, 생필품 등 각종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화장장 승화원 재위탁 운영업체의 비리사건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법 당국에 엄중한 법적 조치를 요청하는 등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방송보도 등으로 밝혀진 목포시 화장장인 승화원 전 대표의 과거 수억원대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대 사안으로 판단하고 직접 입장문을 내보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는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 지도 감독을 강화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소상히 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입장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목포시 화장장 승화원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124억원이라는 막대한 세금으로 조성된 화장시설이다”면서 “최근 수 년 간 비리가 발생했고, 그 혐의가 드러나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고 기소된 사실이 잇따라 보도된 바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승화원을 재위탁받은 업체 전(前) 대표가 화장장에서 발생한 화장료 수억원을 횡령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 부도덕한 세력에게 빼돌려져 사용하려 했다는 흔적이 수사 과정에서 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1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에 따른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박재완 국민대 교수가 ‘북한의 핵 위협과 대책’을, 이병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가 ‘지자체 민방공 대피시설 관리 및 실전적 민방공 훈련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논산농업발전을 견인할 최고 수준 전문농업인의 요람인 논산농업대학이 올해 첫출발을 알렸다. 논산시가 23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90명의 학생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등이 참석해 2023년 과정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입학 행사는 특강, 입학 선서, 총장(논산시장) 격려사 및 내빈 축사, 학과별 교수ㆍ운영 규정ㆍ과정 안내,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순서에는 논산농업대학의 총장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나서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교육을 펼쳤다. 백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모두가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넓게 수용하고, 예리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며 논산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농가들에게 창의적인 산업 주체로 거듭나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딸기,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3개 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9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만족도 충족을 우선 목표로 삼아 맞춤식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30회 과정으로 100시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가 23일 오후 5시30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7대 김성우 이임회장과 8대 박칠규 취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김재훈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의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인 박칠규 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제 단체이다. 산단 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중견기업들로 구성됐으며, 2005년 설립되어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현재 2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성우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박칠규 취임회장의 앞으로의 큰 행보에 기대감이 크다”며 “최근 유치한 제2국가산단을 진보된 새로운 개념의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공장장협의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창원 미래 50년을 함께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관내 전 지역대와 직장대 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는 1975년 9월 22일 창설되어 올해로 48주년을 맞이했다. 은평구는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567명이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든든한 안전·안보 지킴이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근 4년 만에 전 민방위 대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이 진행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라는 안보위기에 따라 민방위대의 임무, 역할 등을 통해 비상사태를 대비한 민방위대장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과 같은 돌발적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등도 함께 교육했다. 오는 28일부터는 4년 만에 민방위 1, 2년 차 대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방위대 교육과 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월 23일 오후,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구의 관광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광환경보안관 50명이 위촉됐다. 신규 위촉된 보안관 50명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책임지고 마포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활동다짐 등을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관광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마포구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해 레드로드 조성 등 문화예술 활성화와 기반시설 재조성 등을 통해 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규 지정업소는 민관 공동실사평가단에서 현장실사 후 내달 중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및 결격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운영 활성화 지원으로 구청과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사회적 관계망(SNS) 등에도 홍보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시장 어려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