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의회가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이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과 잠복결핵의 조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물품(친환경 에코백, 항균 칫솔세트, KF94 마스크, 항균 물티슈 등)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결핵, 잠복결핵 예방 및 관리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결핵사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환기시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지키기 등 결핵예방수칙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시장경제분야)’를 개최했다. 군은 앞선 지난해 총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주제로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회차를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시장경제분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정책 소개, 단체장·회원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한 단체를 대표하고 있지만 군수와 직접 의견을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군에 감사하다.”며, “특정 단체 회원이나 일부 산업 종사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위해 우리도 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시장경제 분야의 단체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여러분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난 20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및 조기 착공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양평군과 홍천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지역기반 산업시설 조성의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두 지역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미래 관광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와 신영재 군수는 이번 공동 서한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주요한 사안이며, 특히 강원도 내 현안사업 1순위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경제성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교통 소외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으며, 두 지역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물소리길 탐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평물소리길에 대한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양평 물소리길은 현재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6개 코스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3개 코스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신설 코스 개통에 맞춰 기존 코스를 개편해 물소리길 탐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편 방향은 기존 자전거길과 중복된 구간을 최대한 분리하여 도보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안길 코스를 늘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양평군 관광 산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자연을 걷는 길이라는 물소리길의 기본 취지에 더욱 부합하고자 포장로를 최대한 배제하고 흙길 위주의 길로 자연과 가까운 물소리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힐링관광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물소리길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걷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위촉했다. 2022년도 9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2023년도 14명으로 증원하여 양평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학습상담지원단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중에는 1:1 맞춤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상담 지원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도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줄이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에 대해 다각도의 학습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절차 및 기조 등을 공유하며, 양평군의 선진복지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양평군은 2019년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획하고 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을 연구용역으로 시범적으로 수립, 2021년 10개 읍·면이 자체수립을 완료하며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했다. 이번에 양평군을 방문한 광주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해 동협의체위원 50여명이 양평군 견학에 참여했으며, 계획수립 방법 및 애로사항 등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건강한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광주시도 이번 양평군 방문이 광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19일, 강상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년 리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오혜자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리그는 양평 관내 야구 소프트볼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양평의 대표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리그는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9개월간 약 20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리그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리그가 양평군 야구동호인 모두의 화합의 장이되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체육발전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부, 장년부, 60대부로 구분되어, 동·서부 1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상FC가 청년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실버FC가 60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우리 지역 동호인이 생활체육의 선도자로서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선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수렴한 445건의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담당부서에서는 총 건의사항 중 23.6%에 해당되는 105건을 처리완료했으며, 향후 추진완료 예정 127건, 중·장기검토 165건, 상급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불가 48건으로 보고됐다. 군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반영하고, 중·장기 추진 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상·하수도, 도로 등 생활SOC, 복지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치해주길 바란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및 고충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