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이차전지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로 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생산 기업을 새만금에 유치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군산 라마다호텔(2층)에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이하 지이엠코리아)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허개화 중국 GEM회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SK온 최영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엠코리아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전구체 기업인 GEM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온과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신규 외투법인이다. 우량 기업간 합작을 기반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이엠코리아는 오는 2026년까지 군산 새만금산단 6공구(330천㎡)에 1조 2천 1백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12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주)대승(회장 이철근), 대승정밀(주)(대표 김장송), ㈜일강(대표 정세민) 본사(경기도 평택)를 방문해 기업 대표를 면담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 체결한 대승정밀(주)과 ㈜일강의 지평선산업단지 신규투자 (총73,847㎡, 454억원, 고용 66명)의 조기 추진과 김제시 우수인력 유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세 증가 등 지방제정 확충을 위해 대승정밀(주)의 본사 이전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방안을 모색 했고 이날 ㈜대승, 대승정밀(주), ㈜일강 3사는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직원들의 뜻깊은 기부 동참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기업들의 투자여건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승, 대승정밀(주)와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업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 지원기관과 경제인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유치 추진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전주시 기업유치 추진단 역할과 기업유치 추진전략에 대한 소개에 이어 2023년 활동계획과 기업유치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출범한 기업유치 추진단은 단장인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경제산업국장, 4개 부서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캠틱종합기술원 등 지원기관 대표,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혁신의료기기슬증센터·전북대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전주상공회의소장·이노비즈 전북지회장·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장 등 경제(기업)인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2026년까지 유망기업 120개사 유치를 목표로 역량을 모아 집중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유망기업 3개사와 투자 MOU 체결을 목표로 타깃기업 150개사를 발굴하여 전문 분야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3일 ㈜명신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및 실무추진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양대노총, 참여기업 노사관계자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상생협의회 및 실무추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총괄진행사항 보고와 사업계획 발표, 2년차 연차보고서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 참여기업(㈜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 양대노총,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전북 군산형 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으로 참여기업 간 복지 격차 해소와 노사 공동체 의식 고취 등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력을 실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 2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 ㈜대창모터스, ㈜코스텍이 설립한 전북 군산형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각 기업이 공동 출연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 지원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예상 기금 규모는 5년간 총 35억원(기업 1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3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협의기구를 만들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총회에 참석해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제안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지금 교육 현장에서는 스마트 기기들을 통합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많다”면서 “이런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수학습 플랫폼은 어느 한두 교육청만의 힘으로 구축되기 어렵다”면서 “우리 모두 노력하면 기존보다 완성도 높은 플랫폼이 빨리 구축될 것이고, 구축 비용도 훨씬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은 각 시·도교육청의 교수학습 데이터, 플랫폼 제작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협의기구를 만들어 진행하자”고 말했다. 서 교육감이 이날 시·도교육청 협의기구를 통한 AI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농업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16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인대학 총 3개 과정의 입학생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6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장인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 농업인대학 총동창회 임원들과 농업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농업인대학은 총 3개 과정으로 미래 스마트팜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 CEO반’,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반’, 1~15기 졸업생의 후속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농업인대학 대학원반’으로 구성돼 1년간 진행된다. 특히 적극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관리가 가능한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생 참여 열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중장기 교육과정인 농업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4회, 100시간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농가현장과 집합 이론교육 병행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23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전북,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의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협력과제(8대)와 지역균형발전건의과제(2대)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지역별 차등요금제 제도 시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입 확충,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강화,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4도(都) 3촌(村) 활성화제도 개선,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분권강화(소방인건비 국비지원, 자치경찰제 이원화), ▲남해안권 비행자유구역 지정 등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건의과제로는 ▲영호남광역철도망 구축(전주~김천 철도건설, 서해안 철도건설, 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23일 ‘3월 소통의 날’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대통령 기관표창 및 혁신도정상 시상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금 우리 도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정책 몇 가지가 있는데,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남원 국립의전원법, 신규 국가 첨단 산단 지정 같은 사안들은 전라북도의 미래에 대단히 중요한 사안들이다”며, “이런 문제들을 여러분들과 국회의원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이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첨단산단 지정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에게도 힘을 한데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불과 한 달 조금 남은 5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8월에 있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준비를 그동안 잘해왔지만,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서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홍영표 국회의원이 ‘대전환기 전북의 미래 :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 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반려동물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삼았다. 이에 전북도가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추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 지난 2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위촉식과 첫 회의에서는 국내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방안에 대한 동향파악과 정책을 공유하고,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인프라 과제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산업 연관 국가사업 발굴을 비롯해 기업유치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면서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25명의 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추진단장으로는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과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2명이 맡았으며 전북대 등 도내 4개 대학 교수진, 진셀바이오텍 등 5개 기업, 국립 축산과학원 등 관련기관이 위원으로 각각 참여했다. 또한 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주시가 반려동물 교육분야, 익산시는 동물용 의약품, 정읍시는 반려동물 동물용 의료기기, 임실군은 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군산시의회가 제254회 임시회를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마감했다. 23일 열린 본회의에는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 60명이 방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의 위상을 알리는 한편, 어린이집 폐원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가결하여 군산시의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지원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는 간담회와 현장방문,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889억 2,200만원 가운데 4억 8,344만 원을 삭감한 1조 6,884억 3,856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군산시 축산산업 발전 및 실천계획 수립 용역 등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7건의 사업에 대해 삭감했으며, 시민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2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한경봉·윤신애·서은식·설경민·김경구 의원의 5분 발언과 한경봉 의원의 시정질문 및 건의안이 있었다. 먼저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 2022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어린이 76.7%, 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