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서안성체육센터 이용인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해

- 최호섭 의원, 민간위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어가
- 체육시설 및 수영장 관련 이용인들의 질문 이어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는 23일, 서안성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대표단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종석 의원을 비롯해 서안성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수사모(수영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안성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대표단은 현재 체육센터가 안고있는 위탁 관리 문제와 이용자들이 많아짐으로 인한 센터 시설 확장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시민 대표단은 “공공 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위탁관리와 시설확장 등이 투명하게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 이 안건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주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일반시민 뿐 아니라 선수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확장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조례안 개선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 특히 관리부분에 있어 위탁업체와 더 소통을 하겠다.”고 답했다.

안정열 의장은 “시민 여러분이 걱정하는 부분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우리 시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협조하여 서안성체육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