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가 기자브리핑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발표했다.](http://www.kbcs.kr/data/photos/20240831/art_17224848324924_b43467.png)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구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도로 보수, 승강기 교체 등 12개 항목 중 한 개 사업에 대해 최대 80%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올해 23개 단지가 선정되어 21개 단지는 공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단지는 공사 완료 후 2차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