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구리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리과학고(가칭)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구리과학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유치와 운영을 위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교 설립 계획 수립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과학고 신설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10월 7일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 회의에서 공모 신청에 대한 토의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행사장에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구리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 8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10월 30일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전회의에서는 신청서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에 맞는 맞춤형 작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설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인프라를 확장하고 과학기술 인재들을 성장시켜 선진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시민마트(구 엘마트)와 관련된 명도 소송에서 법원 승소 소식을 전했다. 이로 인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의 자산에 대한 압류 및 강제집행을 진행하고,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가 개장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26일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시작되었다. 법원은 판결 결과로 소 취하 7건,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건 승소, 기각 1건을 발표했다. 기각된 건은 시민마트 3층의 스크린 골프연습장 2곳으로, 이들은 별도로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가 확정되었고, 이번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해졌다”며,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와 시민마트의 자산 강제집행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롯데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시민마트에 설치된 간판 철거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소는 구리시가 법적 권한을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며, 시민들은 롯데마트 개장을 통해 보다 나은 쇼핑 환경을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의 도시개발교통국 여호현 국장이 24일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지난 90년 준공되어 34년이 지난, 교문동에 위치한 한성1차 아파트에 대해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짐을 발표했다. 구리시 발표에 따르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가 2022년 3월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구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해당 기금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총 소요 비용은 약 2억 3천만 원 정도이고 이중 70%를 구리시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한성1차 아파트는 1990년 준공된 490세대 규모의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철근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PC(Pre-cast Concrete)공법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거푸집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닌 조립식 공법이 적용된 건물로 확인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같은 경우라며 금년 9월부터 12월까지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는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3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공원을 가득 메워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었으며, 귀빈들의 참석으로 자리가 빛났고, 건원대취타와 가수 이영현, 김수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의 코스모스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네 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과 마을버스 연장 운행이 제공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를 맡아, 다가오는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구리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구리시가 1986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들의 입장식과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연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각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가수 박상철, 영기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완겸 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는 갈매구릉산 자락길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해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체험원은 5,000㎡ 규모로 조성되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학습과 놀이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과 안전시설, 대피시설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다양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시는 또한 향후 유아숲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가 주말 포함 5일로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배출일정을 헷갈리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는 9월 15일(일)과 18일(수)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거는 9월 16일(월)에 실시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이 운영되어 긴급 쓰레기 민원에 대응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청소 작업을 이어간다. 백경현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활폐기물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을 통해 배출일정과 수거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서현 기자] 구리시가 최근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점검에 돌입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중 시내 176개소의 전기차 충전시설 1,391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구리시는 구리소방서 및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수점검은 지하주차장 및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등 주요 위험시설을 우선적으로 다룰 계획이며, 안전 관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보완 작업이 이뤄진다. 백경현 시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충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정부의 전기차 화재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이달 23일 오후 2시에 구리시 노인복지관에서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서포터즈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대상자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며,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지난달 치매안심센터에서 발간한 책‘쑥 뜯으러 간다더니 잡초만 한 보따리’가 소개된다. 이 도서는 치매 노인들의 세상을 유쾌한 시와 그림으로 담아냈고, 도서의 필자들이 직접 참여해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 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은주)는“치매 가족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민성 기자) 구리시가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3개동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8개동중 80%인 7개동을 확대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근거기반 자살예방전략을 통합적 모형으로 전환하고, 최소단위를 읍・면・동으로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국가중점사업이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8개동 중 3개동을 선정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의 6개 영역 기관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5대 증거기반 전략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개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공간인“공간❖마음이음”은 지난 7월 말 인창궁말경로당 2,3층에 개소해 시민의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지원을 위하여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