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개막식에는 약 9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조오순 의원과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화성시체육회, 참가 선수 등이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바둑인들의 축제인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화성시에서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33개 부문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팀 대항전, 스위스리그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2019년 화성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대한바둑협회와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