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2동 주민센터,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에 건강한 삶 지원

- 지역사회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동장 권희순)가 운영하는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담실은 주민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지역사회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급자 위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8월부터는 일반 주민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는 집중 운영 기간을 설정하고, 주민센터 내 헬스장 앞에서 상담실을 운영하여 69명에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권희순 동장은 “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와 건강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고 싶은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월 1회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