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 연휴 중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홈페이지를 통한 배출일정과 수거 안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가 주말 포함 5일로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배출일정을 헷갈리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구리시는 9월 15일(일)과 18일(수)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거는 9월 16일(월)에 실시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이 운영되어 긴급 쓰레기 민원에 대응하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이 지속적으로 청소 작업을 이어간다. 백경현 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활폐기물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등을 통해 배출일정과 수거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