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선언하며, 인공지능, 첨단 산업, 연구 기반 중심의 ‘울트라 메가시티’를 목표로 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과학기술 인재확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것으로 인재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정 시장은 카이스트와 함께 추진해 온 인재양성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3대 과학기술원과도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과학기술 발전이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