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길은영 기자) 지난 5일과 6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회 경기도세계커피콩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 관련 국가와 업체별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과테말라·라오스 대사 등 다수의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축제는 단순한 커피 행사에 그치지 않고, 커피콩에 담긴 농장주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과테말라 대사는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의 커피 애호가들은 과테말라 커피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정통성과 뛰어난 맛을 보고 과테말라 커피를 선택했다”며, “과테말라 커피를 통해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 헌신, 열정의 이야기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커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1위에서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고, 세계 커피 생산 국가의 대사관과 농장들이 초청되어 커피 문화의 핵심인 커피콩을 소개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 축제를 통해 시흥을 커피 무역의 중심지로, 대한민국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내에서 2024 게임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 아래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마스코트 '호탐이'를 중심으로 한 웹툰 형식의 미션 게임이 주요 콘텐츠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의 주된 목표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주요 행사로는 튜토리얼존, 플레이존, 퀘스트존, 스페셜 어트랙션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접속! 호탐이 탐험대: Call from the Future'라는 웹툰 기반의 미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주인공 호탐이가 4202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며 오류로 엉켜버린 게임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곳곳에서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를 맡고 있는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김남걸 본부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특례시의 ‘2024 용인시민 페스타’가 9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약 4만 50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제24회 용인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먹거리페스타’ 등 4개의 주요 축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중 사이버과학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체험 부스는 오전에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미국 특수효과팀의 로봇 ‘아트봇’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였고, 과학방탈출 부스도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습니다. 먹거리페스타에서는 백옥쌀과 청경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모양의 빵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식품산업 박람회에서는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부스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제4회 용인청년주간 페스티벌’에서는 과거와 새로움을 주제로 한 체험존과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룰렛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의 팬사인회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고, 그는 팬들과 사인을 주고받으며 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광명시가 가을을 맞아 광명종합운동장에서 주말 이틀간 ‘2024 페스티벌 광명’축제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텐트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됐습니다. 아이들은 페이스페인팅과 비즈 스크랩 등 부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명음악명예전당(GMHOF)’에는 YB·김창완 밴드·아디오스오디오·강산에 등 쟁쟁한 라인업의 가수들이 등장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광명의 문화인물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음악으로 만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진행됐습니다. 기형도음악제에서는 시인의 ‘그 집 앞’이라는 작품을 다룬 팀 ‘모허’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28일 시민체육관에서는 축제의 일환으로 ‘제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은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성장하고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광명시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공감 정책을 구체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습니다.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열렸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인 보컬로 데뷔한 가수 환희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가수 김태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성산성은 하남시의 대표 국가유산으로, 도시브랜드와 정체성을 이끄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개방과 활용을 통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의왕시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에는 무려 2만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고, 가족은 물론 연인, 단체로도 축제에 함께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의왕시는 이번 축제를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열었습니다. 2024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넓혀 호수변을 따라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고, 상설 공연 존에서는 국악, 클래식 앙상블, 댄스, 마술 등 호시탐탐 라이브 공연과 추억의 음악다방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28일 저녁 7시에 열린 개막공연에선 정미애, 이치현, 최진희, 옥희, 여나현, 김상민 등 인기가수와 성악가가 출연했고, 29일 저녁 7시엔 MC 박찬민의 사회로 장민호, 탑현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폐막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양동면 양동역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부추 음식 경연대회, 부추 묶기와 화분 심기 체험,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부추 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고, 판매 부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주민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동면에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를 투입해 농업 인력을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동부추가 가락동 시장에서 사랑받는 청과시장이 되도록 주민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대구청과와 대구시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동부추가 고품질로 거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안양의 9월은 마지막 주까지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9까지 사흘간 안양의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제23회 안양춤축제가 개최됐기 때문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개막식에서 “안양춤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3일 동안 모두 생동감 넘치고 열정적인 도시 안양에서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겨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댄스팀 디스이즈잇과 원밀리언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 음식을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양춤축제는 2000년 이래로 매년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안양시 대표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참여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같이 추는’ 문화를 만들어, 춤과 문화 예술을 매개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9회 시흥갯골축제가 진행됐습니다. 축제의 시작점인 27일 금요일 오전부터 현장은 기대감에 부푼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날 축제에서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걸음한 어린아이들이 ‘갯골원정대’를 비롯해 ‘갈대놀이터’·‘소금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를 줄지어 열심히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 유일 내만갯골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생태축제로, 시흥갯골 생태의 중요성과 시흥염전의 역사,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9회 시흥갯골축제는 옛 염전 터와 습지가 조화된 우리나라 자연의 심미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 동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3일간 진행되는 본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고 갯골 자연환경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2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제22회 주민자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수원시 44개 동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그는 ODA 사업의 성과를 언급하며, "수원시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덕분에 주민자치가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전시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