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년 11월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축사를 통해 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임헌우 회장님이 큰 일을 잘 감당하실 것이라 믿는다"며,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요청했다. 이어 "각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시는 이중근 회장님을 뵈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안양시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김동연 지사님과 사모님이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봉사를 하셨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 시장은 임 회장님과 사모님의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칭찬하며, "이런 분이 경기도 노인회장을 맡았다는 것은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모두에게 행복과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자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군자는 세 가지에 변함없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임 회장이 지닌 인간미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500년 전 공자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임 회장님이 이러한 장점 모두 갖추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고, 인생 최고의 날이 아직 오지 않았다"며, 매 순간이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안양시에서도 어르신을 존경하는 문화를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다시 한 번 임헌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