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안성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언론인 간담회에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안성시의 핵심사업과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많은 도시에서 지방 소멸을 걱정하고 있지만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이 올해 실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 안성은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을 준비해 왔던 것들이 실현되는 한 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들을 산업, 문화,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산단 개발 그 다음 기업 유치부터 시작해서 공장 설립 그리고 기업 지원까지 다 첨단 산업과에서 일괄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요.
올해 안에는 전문적으로 이런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진흥원도 설립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작년 12월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었던 안성시는 올해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호수관광개발 가속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고산호수하고 청룡 호수는 1차 사업이 올해 진행이 들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사업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서 호수 주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민 소득 사업들도 올해 준비해서 가동 할 예정입니다.
이후 농촌협약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농업 분야 활성화 방안 브리핑까지 마친 김보라 시장은 마지막으로 사자성어 ‘공재불사(功在不舍)를 제시하며 불안정한 대한민국의 상황 속 안성시는 포기하지 않고 계획한 바를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계획한 바를 꾸준히 실행하는 2025년을 만들어서 목표한 부분들을 다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전을 계획한 안성시의 2025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