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설 연휴 맞은 용인 처인휴게소, 고속도로 귀성객들 모여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설 연휴를 맞은 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처인휴게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는 수많은 차들이 몰린 가운데, 휴게소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처인휴게소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설 음식인 떡국과 한과를 제공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 특산물 코너도 운영 중이다.

휴게소 내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한 운전자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시설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휴식 공간도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