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 개최, 백경현 시장 "모두의 행복 기원"

백경현 시장, 신동화 의장 등 주요 인사 참석해 축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아름다운 유채꽃 향기 가득한 봄날 제12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구리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개막식이 10일에 열렸습니다.
개막식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개막식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단양군, 공주시, 문경시 등 구리시의 자매결연 도시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 관람으로 이어졌습니다.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구리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육체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에는 황금빛 꽃바다를 이루고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과 함께 구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채꽃의 꽃말인 회활, 명량함 그리고 기쁨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껏 누리고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에서는 아름다운 밤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가 있어 마지막까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