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촬영=부천시청 제공) 부천시는 5월 29일 조용익 시장과 부인 박희성 여사가 원미구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부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 주요 생활권역과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과 이동식 조형물을 설치하고,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 방송을 송출했으며, 옥외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S), 공동주택 내 영상 매체를 활용한 안내도 병행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투표소 위치 안내문도 배포했다.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는 사전투표소 운영과 안내 체계에 대한 점검을 마쳐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에는 총 37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조 시장은 “부천시민의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