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5 청소년 토론 한마당’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호남대학교와 함께 ‘2025 청소년 토론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비판적·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예선에서는 ‘청소년의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16팀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본선에 앞서 학생들은 하종강 교수의 특강을 통해 입론서 작성법 등 토론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본선에서는 ‘청소년 노동 교육 의무화’ 등 다양한 논제가 다뤄졌고, 대광여고 전유영·정라영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독서·토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시민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