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과 담양군, 광주 북구·광산구가 장성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9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장성·담양·광산·북구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7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첨단산업단지의 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계 구간 배수체계 점검과 영산강 유역 강제 배수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석곡천 정비, 지방정원 조성 추진상황 공유, 직영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북부권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