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과 미래산업 협력 생태계 확장”

 

 

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양시가 이차전지와 수소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참여한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포스코 그룹사와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 협력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행사는 전시부스, 키노트 스피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술 트렌드와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스타트업 10개사는 이차전지 전극소재와 청정수소 생산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투자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포럼에서는 주요 기업들이 이차전지·수소 산업의 글로벌 전망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논의하며 실증 중심 산업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이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을 갖춘 도시라며, 규제와 입지, 기술 기반을 강화해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