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사랑장’을 열었습니다.
원아들은 토마토김치와 수제청, 고구마, 대파 등을 직접 준비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나눠주세요”를 외치며 밝은 에너지로 장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체험 시간이 됐습니다.
어린이집 측은 공동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배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도 적극 참여하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기꺼이 동참했다”고 응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