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위치한 6천8백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장성군이 창업과 입지 부문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개 부문에 동시에 선정된 지역은 전국에서 장성군을 비롯해 안양시와 안산시, 남해군 등 단 네 곳뿐입니다.
이번 조사는 실제 기초지자체 행정을 경험한 기업들이 창업과 입지, 행정 분야에서 체감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로, 장성군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이민창 한국규제학회 회장은 “규제가 완화되고 부지 활용 여력이 큰 지방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공장 설립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장성군은 나노산업단지 조성 이후 기업 투자 유치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제한 업종을 정비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영 상담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일하며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